16일 오후 3시8분쯤 경기 연천군 전곡읍 한탄강에서 전곡초등학교 6학년 학생 7명이 물놀이 중 물에 빠졌다. 6명은 스스로 빠져나왔지만 A군(13)은 실종됐다가 신고 접수 약 1시간 40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확인된 사고 경위
경향신문에 따르면 신고는 “아이들이 물에 빠진 것 같다”는 내용으로 오후 3시8분쯤 접수됐다. 7명 중 6명은 자력으로 물 밖으로 나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돼 보호자에게 인계됐다.
실종된 A군은 소방 당국이 장비 13대, 인력 32명, 드론 4대를 투입한 수색 끝에 오후 4시47분쯤 잠수 수색 중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대원들은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들은 같은 학교 6학년 동급생으로, 하교 후 함께 한탄강에서 물놀이를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 확인과 남은 조사
MBC 뉴스데스크는 병원으로 이송된 A군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소방 당국은 물놀이 중 수심이 깊은 곳에 진입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학생들이 물에 빠지게 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