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큰 일교차·수도권 건조, 4일 밤엔 비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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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0월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일교차는 15도 안팎으로 벌어지고, 수도권 서부는 건조한 대기와 다소 강한 바람에 화재 주의가 필요하다. 4일 밤부터는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3일: 아침 추위 뒤 낮 기온 상승

아침 최저기온은 5~16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예상됐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2~5도가량 낮지만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해, 낮 최고기온만 보고 하루 옷차림을 정하기 어렵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일부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동 산지, 전북 동부에는 서리가 내리고 강원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는 예보다. 수도권 서부는 대기가 건조한 데다 바람도 다소 강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4일: 지역별 비 뒤 밤부터 수도권 확대

4일 지역과 시간대에 따라 달라지는 비 예보를 나타낸 개념 일러스트
본문 내용을 정리한 개념도 · AI 생성
10월 3~4일 전국 기온 예보 인포그래픽
10월 3~4일 전국 기온 예보

4일은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다시 15도 안팎까지 벌어질 전망이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8~18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예보됐다.

  •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 부산·울산과 경북 동해안에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비가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 북부 내륙, 충남, 전북 북서부에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되고 일부 지역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예보됐다. 서울의 건조특보는 밤부터 비가 내리면서 해제될 가능성이 있어, 실제 비의 시작 시각과 특보 변경 여부를 기상청 발표에서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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