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연휴인 2026년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도심, 강남, 여의도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와 축제, 마라톤 대회가 열려 주요 도로가 대거 통제된다. 서울경찰청은 연휴 기간 차량 우회와 소통 관리를 위해 도심권에 교통경찰 등 209명, 강남페스티벌 현장에 753명을 집중 배치한다고 발표했다.
개천절 당일 도심 집회와 강남 페스티벌 전면 통제

10월 3일 토요일 서울 광화문과 강남 일대는 대규모 집회와 축제가 겹치며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자유통일당은 3일 오후 1시부터 세종대로(동화면세점~대한문) 일대에서 집회를 연 뒤 오후 4시부터 새문안로와 자하문로를 거쳐 신교사거리까지 행진한다 이데일리. 같은 시간대 국민의힘·천만인운동본부·전군구국동지연합회·팔레스타인연대 등 다른 단체들은 오후 1시부터 6시 사이 숭례문, 서울역, 보신각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종로와 을지로 쪽으로 행진을 이어간다 이데일리.
강남구 도산대로 일대도 '2026 강남페스티벌' 진행으로 인해 전면 통제된다. 도산공원사거리부터 학동사거리까지 약 500m 구간은 3일 자정부터 5일 오전 5시까지 양방향 전차로가 막힌다 이데일리. 특히 3일 오후 4시에는 청담사거리에서 학동사거리까지 약 730m 구간에서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되어 주변 차량 흐름이 일시적으로 차단된다 이데일리.
4일과 5일 오전 여의도 마라톤 코스 우회 필요
연휴 둘째 날과 대체공휴일인 4일과 5일 오전에는 여의도 일대로 마라톤 대회가 이어져 서강대교와 여의서로 일대가 통제된다.
4일과 5일 이틀간 여의도권에서는 ‘2026 Run Your Way Seoul 10K’와 ‘한경 서울마라톤’ 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hotissue.one. 마라톤 참가자들은 여의도공원에서 출발해 서강대교를 지나 광흥창역에서 반환한 뒤 다시 여의도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달린다 이데일리.
이 행렬로 인해 각 대회가 열리는 날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 30분까지 여의서로(KBS~서강대교 남단) 구간의 차량 통행이 완전히 차단된다 이데일리. 오전 일찍 여의도나 마포 일대를 통과하려는 운전자는 미리 우회 경로를 파악해야 한다.
대중교통 이용 권장 및 독자가 확인할 사항
경찰은 정체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을 배치하고 가변차로를 운영하는 등 차량 우회를 유도할 방침이지만, 혼잡을 완전히 피하기는 어렵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권과 강남권 등 일대에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데일리.
이번 연휴 야외 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날씨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예보는 개천절 연휴 날씨: 일교차 10도, 4일 밤부터 짧은 비에서 볼 수 있다.
다만 경찰 발표에는 통제 구간을 지나는 버스 노선의 우회 경로나 가변차로의 세부 운영 방식은 담기지 않았다. 해당 구간을 지날 계획이라면 출발 전 교통 상황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