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경서울마라톤, 7000여 명이 달린 세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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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한경닷컴이 주관한 제1회 한경서울마라톤이 2026년 10월 5일 서울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열렸고, 7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하프·10㎞·5㎞ 세 코스로 진행됐다. 한국경제

첫 대회의 규모와 코스

한 대회가 하프·10㎞·5㎞ 세 코스로 나뉜 구조를 나타낸 개념 일러스트
본문 내용을 정리한 개념도 · AI 생성

세 코스는 거리뿐 아니라 동선도 달랐다. 한국경제가 전한 구성은 다음과 같다. 한국경제

  • 하프 21.0975㎞: 여의도공원에서 출발해 광흥창역 부근과 월드컵대교 남단 부근을 반환점으로 달렸다.
  • 10㎞: 광흥창역 부근과 여의도공원을 반환점으로 삼았다.
  • 5㎞: 여의도공원 일대를 도는 코스로 치러졌다.

10㎞에는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인원이 몰려 두 조로 나눠 진행됐다. 이는 세 코스 가운데 10㎞가 참여 규모의 중심이었다는 해석을 가능하게 하지만, 코스별 정확한 참가 인원은 보도에 제시되지 않았다. 한국경제

참가 형태도 개인 러너에 그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있었고, 삼성카드·현대백화점·한국공항공사 등 20여 개 기업의 임직원 700여 명도 회사 이름을 걸고 뛰었다. 한국경제

7000여 명이라는 숫자가 보여주는 것

한경서울마라톤 세 코스 거리 인포그래픽
한경서울마라톤 세 코스 거리

첫 대회의 의미는 단순한 출발 인원보다 서로 다른 참여층이 한 행사에 모였다는 데 있다. 초등학생부터 72세 참가자까지 소개됐고, 가족과 기업 동호회, 실제 마라톤 대회 출전 선수, 연예인 러닝 크루의 참여 사례가 함께 보도됐다. 연령별·참가 유형별 인원은 공개되지 않아 전체 참가자 구성을 대표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한국경제

코스 경관에 대해서는 한 참가자가 여의도 마천루와 한강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서울시 미디어허브의 별도 한강버스 소개에도 ‘여의도의 마천루 풍경’이라는 표현이 등장하지만, 이는 마라톤 운영이나 코스를 검증하는 자료는 아니다. 서울시 미디어허브

완주자에게는 완주 메달과 기록증 등이 제공됐고, 기록 측정칩은 5㎞ 참가자에게는 제공되지 않았다. 하프와 10㎞ 코스별 1~3위에는 별도 상금이 지급됐다. 한국경제

현재 보도만으로는 코스별 정확한 참가 인원과 완주율, 우승자 기록, 다음 대회 개최 일정까지 확인할 수 없다. 따라서 7000여 명은 현장 참가 규모로 읽어야 하며, 신청 인원이나 완주 인원과 같은 수치로 바꿔 해석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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