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일 사내에서 정기 활용하는 AI 에이전트가 1500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로운넷
앞서 지난달 30일 설명회에서는 데이터 정비 뒤 내부 적용 사례의 질문 처리 정답률이 약 40%에서 80% 이상으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아시아투데이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자료를 분석하거나 반복 업무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앙이코노미뉴스
7000개까지 늘린 뒤 성과 평가로 전환
SK텔레콤이 지난달 30일 설명한 사내 현황을 보면 AI 에이전트를 만들어 본 구성원은 4000명 이상, 월간 이용자는 7500명 이상이다. 정기적으로 활용되는 에이전트는 1500개 이상이며, 한때 전체 에이전트 수가 약 7000개까지 늘어난 적도 있다. 머니투데이
김인수 SK텔레콤 AI Board 팀장은 각 에이전트의 효과와 회사가 부담하는 이용 비용을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에이전트 수를 늘리는 단계에서 비용 대비 성과를 따지는 단계로 옮겨가겠다는 뜻이다.
회사는 네트워크 관련 데이터베이스 약 9000개와 데이터 항목 약 30만개에 업무상 의미를 붙였다. 머니투데이 김 팀장은 이 작업 뒤 내부 적용 사례의 질문 처리 정답률이 약 40%에서 80% 이상으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는 회사 측 측정 결과이며, 평가 문항 수와 난도, 외부 검증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아시아투데이
조직 단위 전환을 위한 세 프로그램


SK텔레콤은 개인의 AI 활용을 조직 업무로 확장하기 위해 다음 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AX 이네이블러 TF: 데이터 접근, 시스템 연계, 보안 문제를 지원하고 에이전트 사번제와 평가체계를 추진한다.
- AX 샌드박스: 기존 업무를 AI 중심으로 다시 설계하는 실험을 진행한다.
- AX 카탈리스트: 현업 구성원이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도입 과정의 장애물을 찾도록 지원한다.
지난 9월에는 구성원 10명이 1기 카탈리스트로 선정됐다. 민감한 원본 데이터를 AI에 직접 전달하지 않고 필요한 처리 결과만 제공하는 ‘Z.E.Z’ 기술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디지털타임스
앞으로 확인할 핵심은 에이전트 수보다 실제 업무시간·비용·오류가 얼마나 달라졌는지다. 현재 보도된 회사 발표만으로는 정답률 측정 방식과 프로그램별 생산성 개선 폭을 판단하기 어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