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AI, 세 서비스는 정말 비슷할까…SKT·KT·카카오 전략과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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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KT·카카오 컨소시엄이 정부의 전 국민 AI 서비스 '모두의 AI' 베타를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 뒤 올해 안에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서울파이낸스가 전했다. 세 곳 모두 신청·예약·결제까지 잇는 '실행형 AI'를 내세우지만, 이용자를 만나는 접점은 각기 다르다고 비즈워치는 정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모에 참여한 6개 컨소시엄 가운데 세 곳을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8월 28일 발표했다(지디넷코리아). 사업자 선정을 앞둔 상황을 서술한 쿠키뉴스 기사는 선정 사업자들이 비슷한 서비스를 내놓을 가능성과 챗GPT·클로드 등 글로벌 서비스의 시장 선점을 들어 차별화를 관건으로 꼽았다. 이 기사가 실제로 언제 작성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결국 비슷한 무료 챗봇 세 개 아니냐”는 의문을 네 갈래로 따져 본다. 세 서비스가 실제로 얼마나 다른지, 베타에서 '대신 처리'가 어디까지 되는지, 무료가 꾸준한 이용으로 이어지는지, 그 무료를 누가 떠받치는지다. 베타가 열렸을 때 직접 확인할 항목은 뒤에 순서대로 정리했다.

세 서비스가 비슷하다는 평가는 절반만 맞다

공통 목표(실행형 AI)와 서로 다른 접점의 대조를 나타낸 개념 일러스트
본문 내용을 정리한 개념도 · AI 생성

비슷하다는 쪽의 근거는 사업 조건에 있다. 쿠키뉴스에 따르면 선정 사업자는 연내 전 국민 대상 무료 범용 AI 챗봇을 출시하고 공공 AI 에이전트와 특화 AI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같은 기사에서 공모 참여 기업 관계자는 여러 컨소시엄이 비슷한 전략을 편 이유로 '범용성에 초점을 맞춰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참여 기업 구성의 차이를 빼면 전체 방향은 유사하다는 평가도 함께 실렸다.

반면 이용자를 만나는 입구는 뚜렷하게 갈린다. 세 컨소시엄의 주요 접점과 앞세운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컨소시엄주요 접점앞세운 핵심 서비스
SKT전화·문자('앱리스' 전략), 스마트폰 앱행동형 AI 비서
KT모두의 AI 전용 앱, 다음·지니TV와 참여사 서비스('이음 인사이드')실시간 검색 기반 범용 AI 에이전트 '이음'
카카오카카오톡, LG유플러스 통신 기반 전화완결형 AI 에이전트

SKT의 앱리스 전략과 카카오의 완결형 에이전트는 비즈워치, KT의 전용 앱과 지니TV 적용은 지디넷코리아, 카카오의 전화 이용 지원은 EBN 보도에 나온다. SKT가 앱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설계했다는 내용은 데일리안이 전했다.

접점 말고도 쓰는 모델과 손잡은 기업이 다르다.

  • SKT: 자체 모델 'A.X K2'를 중심에 두고, SKT를 포함한 컨소시엄 20곳에 업무협약 11곳을 더해 총 31개 기업·기관과 협력한다(SK텔레콤 뉴스룸).
  • KT: 업스테이지 '솔라',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모티프', 솔트룩스 '룩시아', NC AI '바르코', KT '믿음' 등 국산 모델 5종을 우선 활용할 예정이고, 참여사는 16곳이다(투데이신문).
  • 카카오: 카카오 '카나나'와 LG AI연구원 'K-엑사원'을 적용하고(데일리안), LG유플러스·LG전자·LG CNS·신한은행·루닛·서울대학교병원 등이 참여한다(전자신문).

지디넷코리아는 KT의 복수 모델 구성이 국산 모델 활용 비율을 정한 정부 방침과 맞물린다고 설명했다. 그 비율의 기준에 대해 시사상식사전은 선정 사업자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기준에 부합하는 국산 AI 모델을 전체 사용량의 50% 이상 활용해야 하고, 이 가운데 다른 국내 기업의 모델도 30% 이상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정리하면 목표로 삼은 기능은 겹치고, 이용자를 만나는 방식은 갈린다. 지디넷코리아도 3사가 공통으로 접근성을 앞세웠지만 방식은 갈렸다고 평가했다.

해석하자면, 입구의 차이가 실제 쓰임새의 차이로 이어질지는 베타가 나와야 판단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비슷하다'는 평가는 절반만 맞는 셈이다.

베타에서 '대신 처리'가 어디까지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답변에서 실행까지의 단계와 그 앞에 놓인 조건을 나타낸 개념 일러스트
본문 내용을 정리한 개념도 · AI 생성
생성형 AI를 쓰지 않는 이유 (미이용자 2643명) 인포그래픽
생성형 AI를 쓰지 않는 이유 (미이용자 2643명)
생성형 AI 이용 경험 비율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패널조사) 인포그래픽
생성형 AI 이용 경험 비율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패널조사)

'실행형 AI'라는 방향과 10월 베타에 실제로 담길 기능은 나눠서 봐야 한다. 컨소시엄별로 보도된 내용을 단계에 따라 나누면 이렇다.

컨소시엄베타에 담긴다고 보도된 내용준비·논의 중이라고 보도된 내용
SKTAI가 전화를 대신 거는 '대신 걸기', 대신 받는 '대신 받기' 시범 적용정부24·PASS 연계 증명서 83종 발급 기능 구현 계획, 신한·하나카드 등과 에이전트 결제 실증 논의
KT'이음 인사이드' 기반으로 여러 서비스에 AI 내재화베타 이후 플랫폼별 활용 범위 단계적 확대, 향후 서류 발급 신청 대화형 처리
카카오10월 중순, 기본 챗봇 형태로 우선 공개이후 'PlayMCP' 등으로 외부 기업·개발자에게 서비스 등록 개방

SKT의 대신 걸기·받기와 카카오 베타 일정은 데일리안, SKT 결제 실증과 KT 베타 방향은 비즈워치, 증명서 83종은 SK텔레콤 뉴스룸, KT의 단계적 확대와 서류 발급 계획은 투데이신문에 나온다. 증명서 발급 기능을 언제부터 쓸 수 있는지는 SKT 발표에 나오지 않는다.

단계가 나뉘는 이유는 업계 설명에서 짐작할 수 있다. 비즈워치가 전한 업계 관계자는 증명서 발급·신청·결제를 대신하려면 아래가 갖춰져야 한다고 했다.

  • 본인 인증
  • 기관별 시스템 연결
  • 개인정보 보호 장치

이 관계자는 베타에 실행 가능한 기능이 어디까지 담기는지가 '첫 비교 지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해석하자면, '실행형'이라는 이름보다 베타 화면에서 끝까지 처리되는 일이 몇 가지인지가 세 서비스를 가르는 첫 기준이 될 수 있다.

일정도 보도 시점에 따라 달라졌다. 8월 28일 머니투데이는 카카오 9월, SKT 10월 베타를 전했다. 9월 말 보도에서는 세 곳 모두 10월 베타로 나오며, 일정이 바뀐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업자 선정을 앞둔 상황을 다룬 쿠키뉴스 기사에는 9월 말 베타서비스 시작, 12월 정식 서비스 출시 일정이 적혀 있다. 다만 이 기사의 작성 시점이 확인되지 않아, 어느 시점의 계획이었는지는 단정할 수 없다.

무료라는 조건만으로 이용자가 남는다는 보장은 없다

무료가 겨냥하는 장벽은 실제로 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KISDI가 전국 17개 시도 만 18~72세 4324명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패널조사'에서 생성형 AI 이용 경험은 38.9%였고, 2023년 12.3%, 2024년 24.0%에서 해마다 늘었다고 쿠키뉴스는 전했다.

같은 조사에서 생성형 AI 미이용자 2643명이 꼽은 이유는 다음과 같다(쿠키뉴스).

  • 사용 방법을 모르거나 익히기 어렵다: 63.5%
  • 서비스 비용이 부담스럽다: 59.2%
  • 나에게 적합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선택하기 어렵다: 59.1%

해석하면 무료 제공은 두 번째 이유에는 직접 답하지만, 가장 많이 꼽힌 '사용법' 장벽에는 따로 답해야 한다. 카카오가 새 앱 설치나 이용법 숙지 없이 친구와 대화하듯 AI를 쓰게 한다는 전략을 내놓은 것처럼(비즈워치), 세 곳이 익숙한 입구를 앞세우는 이유를 이 대목에서 읽을 수 있다.

경쟁 상대가 이미 무료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점도 있다. EBN이 인용한 와이즈앱·리테일의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에서 지난 4월 챗GPT의 MAU는 2345만명으로 1위였고, 제미나이와 클로드가 각각 845만명, 241만명이었다.

이미 국내 이용자 상당수가 특정 글로벌 서비스에 익숙해져 있어, 처음 끌어들이는 것과 계속 쓰게 하는 것은 다른 문제라는 지적도 쿠키뉴스에 실렸다. 비즈워치에 따르면 IT업계는 각 사업자가 이용자를 얼마나 자주 불러들이느냐를 첫 승부처로 꼽는다.

쿠키뉴스가 전한 IT업계 관계자는 뛰어난 성능이나 차별화 요소가 없으면 최악의 경우 정부24 등 공공서비스 영역에서만 활용되는 데 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업계 관계자의 전망이며, 실제 이용 흐름은 베타 이후 수치로 확인해야 한다.

목표 숫자는 이름이 같아도 가리키는 대상이 다르다

EBN에 따르면 세 사업자 모두 올 연말 월간활성이용자(MAU) 500만명을 목표로 한다. 그다음 목표부터는 무엇을 세는지가 갈린다.

컨소시엄올해 목표그 이후 목표
SKT연내 MAU 500만명내년 1000만명
KT연말 MAU 500만명내년 2000만명 규모 MAU 트래픽을 감당할 시스템 구축
카카오12월 MAU 500만명2027년 말 1000만명 규모, 2030년 3000만명

표의 SKT·KT 수치와 카카오 2030년 목표는 EBN, 카카오의 12월·2027년 말 목표는 데일리안 보도다. 숫자를 읽을 때는 다음을 구분해야 한다.

  • KT의 2000만명은 이용자 목표가 아니라 그만큼의 트래픽을 감당할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으로 보도됐다.
  • 카카오의 1000만명과 3000만명은 각각 2027년 말과 2030년이라는 다른 시점의 목표다.
  • 챗GPT의 2345만명은 와이즈앱·리테일의 스마트폰 표본 조사 수치다. 사업자들이 자기 MAU를 어떤 방식으로 셀지는 보도에 나오지 않아, 두 숫자를 같은 저울에 올릴 근거는 아직 없다.

각사가 내세우는 '접점' 규모도 세는 단위가 다르다.

  • SKT: 2250만 이동통신 회선과 MAU 1000만명 규모 AI 서비스 '에이닷' 운영 경험(서울파이낸스)
  • KT: 참여기업의 서비스 접점 약 6000만명 규모(투데이신문). 지디넷코리아는 이를 참여사 서비스 접점을 합친 숫자로 전했고, 중복 이용자를 뺐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 카카오: 약 4900만명이 이용하는 카카오톡(서울파이낸스)

해석하면, 회선 수, 여러 서비스의 합산 접점, 단일 메신저 이용자 수는 기준이 달라 그대로 크기를 비교할 수 없다.

정부 지원 GPU도 평가 순위에 따라 다르게 나뉜다. 데일리안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올해 엔비디아 B200 GPU 총 512장을 지원하며, 1순위 사업자에 256장, 2·3순위 사업자에 각각 128장을 배정하는 기준을 제시했다. 쿠키뉴스는 정부의 GPU 확보 상황에 따라 추가 배분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데일리안은 카카오 컨소시엄이 256장을 배정받았다고 보도했다. 김도영 카카오X 대표 내정자 겸 카카오 그룹투자전략실장은 지난 16일 정부가 GPU를 배분할 때 카카오 컨소시엄에 절반을 배분했다고 말했다. SKT와 KT가 각각 128장씩 받았다는 부분은 이 발언과 배분 기준을 종합한 데일리안의 풀이다.

'무료'를 누가 떠받치느냐가 다음 쟁점이다

사업의 전제는 이용량 제한 없는 무료다. 지디넷코리아는 모두의 AI를 전 국민이 비용·이용량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범용 AI 챗봇과 공공 AI 에이전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설명했다.

시사상식사전은 정부가 2027년부터 서비스 운영 비용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적으면서, 사업자는 이용자가 급증하더라도 자체 자원을 추가로 투입해 필수 기능을 이용량 제한 없이 무료로 제공해야 한다고 정리했다.

AI타임스에 따르면 2027 예산안에는 모두의 AI 프로젝트에 2500억원이 배정됐다. 이 금액에는 GPU 임차 비용이 포함됐다.

비용이 문제가 되는 구조는 단순하다. 서울파이낸스는 생성형 AI는 이용자가 늘어날수록 답변을 생성하는 데 필요한 GPU 등 인프라와 추론 비용도 함께 증가한다고 짚었다. 해석하면, 이용자가 늘수록 사업 성과와 운영 부담이 함께 커지는 구조다.

서울파이낸스가 전한 3사의 비용·수익 구상은 온도가 다르다.

  • KT: 전문가·업무용 등 고도화 기능에 프리미엄 유료 모델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자체 GPU 확보와 '토큰팩토리' 연산 효율화로 운영 비용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 카카오: 정부 지원 범위를 넘어 이용자가 늘면 카카오와 LG가 비용을 분담하고, 장기적으로 에이전트 플랫폼의 해외 진출 등 새 수익모델을 검토하고 있다.
  • SKT: 아직 별도 수익화 방안을 구체화하지 않았다. 정부 지원 내용과 서비스 구조가 구체화되고 실제 서비스가 공개된 뒤 본격 논의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KT의 효율화 수치는 회사 설명이다. 투데이신문에 따르면 KT는 토큰팩토리로 분당 토큰 처리량을 약 31% 높이고 입력 토큰을 최대 80%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수치가 어떤 조건에서 측정됐는지는 기사에 나오지 않는다.

정부 쪽 구상은 이용자 데이터에 기대를 건다.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부위원장은 9월 8일 성과보고회에서 이용자 입력이 학습 데이터로 쓰여 서비스 품질이 높아지면 “이용자가 지갑을 열게 된다”고 말했다(IT조선). 그는 같은 자리에서 본격적인 효용은 내년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해석하면, 필수 기능 무료 제공이라는 조건과 '지갑을 여는' 구상이 함께 성립하려면 유료화는 필수 기능 바깥에서 이뤄져야 한다. KT가 검토 중인 유료 모델이 '고도화 기능'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은 이 구도와 맞아떨어진다. 다만 어디까지가 필수 기능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내가 입력한 내용이 어떻게 쓰이는지는 약관에서 확인해야 한다

정부 구상에는 이용자 입력을 학습 데이터로 활용하는 흐름이 들어 있다(IT조선). 실행형 서비스는 본인 인증과 서류 발급, 결제까지 거치도록 설계되는 만큼, 데이터 처리 방식은 편의 기능만큼 중요한 확인 항목이다(해석).

지금까지 사업자들이 밝힌 내용은 다음 정도다.

  • SKT: 실행 과정에서 이용자 확인과 승인, 개인정보 최소 활용 등 신뢰 설계를 함께 적용한다고 밝혔다(SK텔레콤 뉴스룸).
  • KT: 이용자 동의를 기반으로 관심사·일정·진행 중인 과업을 기억하는 개인화 메모리 기능을 더한다(지디넷코리아).
  • 카카오: 본인 인증과 서류 발급, 결제까지 돕고 멈춘 일은 알림톡이나 문자로 다시 안내하는 방식을 구상하고 있지만(비즈워치), 데이터 활용 원칙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구상과 원칙은 약관이 아니다. 입력 내용이 모델 학습에 쓰이는지, 이를 거부할 수 있는지, 얼마나 보관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베타 가입 화면의 동의 항목에서 이 세 가지를 먼저 보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이다.

베타가 열리면 이 순서로 확인하면 된다

  1. 입구를 찾는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채널과 카카오톡 지갑, LG유플러스의 문자·RCS, U+ONE 앱과 웹을 통해 출시와 이용 방법을 알릴 계획이다(데일리안). SKT와 KT의 안내 채널은 아직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으므로 각사 공식 공지를 확인한다.
  2. 끝까지 처리되는지 본다. 안내에서 멈추는지, 전화 대행·예약·서류 발급·결제까지 이어지는지 직접 시험한다. 업계가 '첫 비교 지점'으로 꼽은 부분이다.
  3. 답의 품질을 점검한다. SKT는 'AI 채점관'이라는 자동화 평가 시스템으로 질문 의도를 정확히 파악했는지, 사실에 맞는 정보를 안내했는지, 요청한 작업을 끝까지 수행했는지, 같은 질문에 일관된 답을 내놓는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데일리안). 이용자도 같은 질문을 두 번 던져 보는 식으로 이 기준을 빌려 쓸 수 있다.
  4. 동의 항목을 읽는다. 입력 내용의 학습 활용, 거부 가능 여부, 보관 기간을 확인한다.
  5. 이용량 제한과 유료 표시를 본다. 필수 기능은 이용량 제한 없는 무료가 조건이므로, 제한이나 유료 안내가 붙는 기능이 어디인지 구분해 둔다.

디지털 기기가 낯선 가족이 있다면 오프라인 지원도 참고할 만하다. KT는 전국 유통망과 IT서포터즈 등을 활용해 AI 체험·교육을 넓힌다는 계획이고(지디넷코리아), 카카오는 시니어층을 위한 오프라인 상담과 교육을 병행한다고 밝혔다(데일리안).

이름이 비슷한 사업과도 구분해 둔다.

  • '모두의 AI 성장사다리 프로젝트': 과기정통부가 별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온라인 AI 교육 포털과 개발 플랫폼, 전국 5개 권역 오프라인 거점 등으로 구성된다(시사상식사전).
  • 행정안전부 '모두의 민원콜': 민원 내용을 한 문장으로 입력하면 관련 콜센터와 담당 기관을 찾아주는 서비스로, AI정부 실험실에 등록된 실험·검증 단계 시제품이다. 행안부 보도자료는 모두의 AI 사업과의 관계를 언급하지 않는다(행정안전부).

아직 답이 나오지 않은 질문들

  • SKT와 KT 베타의 구체적인 공개일. 카카오만 '10월 중순'으로 보도됐다.
  • 8월 28일 지디넷코리아 보도가 전한 '9월 중 협약 체결'이 실제로 이뤄졌는지.
  • SKT·KT의 GPU 배정 규모에 대한 정부나 해당 회사의 공식 확인, 그리고 추가 배분이 실제로 이뤄질지.
  • 2027년부터 지원한다는 운영비가 언제까지, 어떤 방식으로 이어지는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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