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가 2026년 10월 16일 대전 서구를 찾아 의료·요양 통합돌봄 현장을 점검하고 내년부터 돌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공공 돌봄센터 30개소를 신설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제1차 통합돌봄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는 방침도 밝혔으며, 현장에서는 안정적 국비 지원체계 마련 요구가 함께 제시됐다.
중앙정부의 전국 확장 구상과 지자체의 국비 지원 건의 비교

한성숙 총리는 대전 서구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지역 간 돌봄 서비스 격차 해소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내년부터 돌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공공 돌봄센터 30개소를 새로 건립해 지역 간 돌봄 격차를 줄이고 제1차 통합돌봄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역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타임스. 이는 서비스 공급 인프라를 확장해 거주 지역에 따른 돌봄 격차를 줄이겠다는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 구상으로 풀이된다.
서구는 이와 함께 제도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실질적 재정 보조를 강조했다. 서구는 통합돌봄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국비 지원체계 마련을 건의했다 브레이크뉴스. 간담회에는 한 총리와 보건복지부 관계자, 전문학 서구청장, 지역 의료·요양·돌봄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브레이크뉴스.
한 총리는 통합돌봄 확산이 지역 일자리 증대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어 현장 돌봄 노동자의 처우 개선 문제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강조하며 민간 및 지역 봉사단체와의 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다만 제공된 보도에서는 공공 돌봄센터 30개소의 지자체별 배정 기준과 구체적인 예산 분담률을 확인할 수 없다.
퇴원환자 방문진료 현장과 치매안심센터 점검의 시사점

간담회 이후 진행된 현장 방문에서는 의료와 일상생활 지원이 연계된 사례를 살펴봤다. 한 총리가 방문한 가정의 환자는 충남대학교병원의 퇴원환자 연계사업을 통해 발굴된 사례로, 퇴원 후에도 자택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문진료와 보건소 건강관리, 노인맞춤돌봄 단기집중 서비스를 제공받는 중이다 브레이크뉴스. 퇴원 이후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이 연계 모델은 의료·요양 통합 지원의 구체적 실행 사례를 보여준다.
한 총리는 대전 동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매 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디지털타임스. 치매안심센터의 막중한 역할을 강조하면서 돌봄 인력의 근무 여건 개선과 현장 중심의 홍보 강화를 당부했다. 제도를 몰라 혜택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안내 체계를 정비하겠다는 정책 방향이다.
보건소와 병원, 돌봄기관이 연계된 이번 현장 점검은 여러 기관의 지원을 연계하는 전달체계의 중요성을 보여줬다. 거주지 중심의 돌봄망 구축이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도 확인된다.
독자가 확인할 향후 절차와 미확인 과제
대전 현장 점검 이후 구체적 정책 실현 과정을 지켜보려면 몇 가지 확인 기준이 요구된다. 공공 돌봄센터 30개소의 설치 지역 선정 방식과 발표 일정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총리가 수립 방침을 밝힌 제1차 통합돌봄 기본계획의 세부 내용과 발표 시점도 확인되지 않았다.
대전 서구가 건의한 국비 지원체계에 대한 정부의 대응과 구체적인 재정 지원 방식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돌봄 노동자 처우 개선책의 구체적인 내용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