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QC 전환 시계: 2029년 공공 암호모듈 의무화

약 2분 읽기

국가정보원은 보도 시점 기준 올해 9월, 2029년 1월부터 공공기관에 들어가는 공개키 암호 기능 제품에 양자내성암호(PQC) 키 교환 알고리즘을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블로터가 전했다. PQC는 양자컴퓨터 공격에도 견디도록 설계한 차세대 암호다. 블로터

먼저 달라지는 곳은 펌웨어

PC 부팅 계층에서 펌웨어와 운영체제의 위치를 나타낸 개념 일러스트
본문 내용을 정리한 개념도 · AI 생성

펌웨어는 PC 전원을 켜면 운영체제보다 먼저 실행돼 하드웨어를 제어하는 기본 소프트웨어다. 제조사 전자서명으로 업데이트의 진위를 확인하기 때문에 서명이 위조되면 악성 펌웨어가 정상 업데이트처럼 설치될 수 있다. 블로터

업계의 적용 범위와 시점은 서로 다르다.

  • HP는 2024년 일부 기업용 PC에 PQC 기반 펌웨어 검증 기능을 넣었다.
  • 델 테크놀로지스는 보도 시점 기준 올해 출시하는 기업용 PC에 같은 방식의 검증 기능을 적용했다.
  • 애플은 macOS 26부터 기본 통신 기능을 쓰는 앱의 인터넷 연결에 PQC를 기본 적용하지만, 상대 서버도 지원해야 작동한다.

2030년 이후 커지는 전환 압력

PQC 전환 주요 시점 인포그래픽
PQC 전환 주요 시점

블로터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기존 공개키 암호를 2030년 이후 권장하지 않고 2035년 이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국내 정부가 제시한 전환 목표도 2035년이다. 블로터

펜타시큐리티가 게시한 보안 아웃룩은 정부와 보안 업계가 기존 암호와 PQC를 함께 운용하는 하이브리드 암호 체계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전면 교체 과정의 호환성 문제와 서비스 중단 위험을 줄이려는 단계적 접근이라는 설명이다. 펜타시큐리티

기존 주요 공개키 암호를 실제로 풀 수 있는 양자컴퓨터가 등장하는 ‘큐데이’는 특정 연도로 확정되지 않았다. 현재 확인할 지점은 목표 연도 자체보다 제품별 PQC 지원 범위와 기존 시스템과의 호환성 검증 결과다.

블로그 네클이 함께 운영하는 무료 서비스

접속 - | 오늘 - | 어제 - | 전체 -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