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머니투데이는 이동통신업계를 인용해 아이폰 듀오 출시 뒤 10월23~29일 갤럭시 Z 폴드8 판매량이 10월15~22일보다 20% 이상 늘었다고 보도했다.머니투데이 다만 기사에 적힌 두 비교 구간의 날짜 수는 다르다.
업계가 꼽은 판매 증가 배경

아이폰 듀오는 10월23일 한국에서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화면 특정 부위에 손상이 나타나는 ‘크랙 게이트’와 초기 공급 부족이 겹치며 흥행이 예상보다 더딘 것으로 전해졌다.머니투데이
업계 관계자는 “힌지 기술력과 내구성 등 완성도 측면에서 갤럭시 Z 폴드8을 선택하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머니투데이
출고가를 비교하면 같은 256GB 기준 아이폰 듀오는 329만원, 갤럭시 Z 폴드8은 227만8100원이다.더팩트 이 가격 차이가 이번 판매 증가에 얼마나 영향을 줬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삼성의 대응

-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아이폰 듀오 출시일(10월23일) 전후로 갤럭시 Z 폴드8 공통지원금을 10만원가량 올렸다.
- 삼성전자는 10월 종료 예정이던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가입 기간을 11월 말까지 한 달 연장했다.
- 11월 중 자급제 모델 구매 후 구독클럽에 가입하면 기기 반납 시 삼성닷컴 기준가를 기준으로 1년형은 최대 50%, 2년형은 40%, 3년형은 25%의 잔존가를 보장받는다. 중고폰 추가 보상은 최대 10만원이다.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보도에는 실제 판매 수량과 애플의 공식 대응 세부 내용은 나오지 않는다. 판매 증가를 수요 이동으로 설명한 대목은 업계의 해석이며, 가격 차이가 이번 증가에 미친 정도도 확인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