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2일 5세대 ‘디 올 뉴 투싼’이 계약 개시 첫날 1만5045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4세대의 첫날 1만842대보다 4203대 많은 수치다. 매일경제
‘1만5045대 판매’로 읽으면 안 되는 이유

이번 숫자는 출고되거나 고객에게 인도된 판매량이 아니라 계약 첫날 접수된 계약 건수다. 현대차 발표 기준으로는 역대 투싼 가운데 가장 많은 첫날 계약 기록이지만, 실제 출고량이나 장기간 이어질 수요까지 보여주는 지표는 아니다. 뉴스웍스
첫날 계약을 이전 세대와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면 4세대 1만842대에서 5세대 1만5045대로 늘었다. 다만 계약 취소나 출고 전환 규모가 제시되지 않은 만큼, 4203대 차이를 최종 판매 증가분으로 해석할 수는 없다.
하이브리드와 최상위 트림 비중이 커졌다

계약 첫날 트림별 선택 비중은 다음과 같다.
- 인스퍼레이션 44%
- H-Pick 33%
- 익스클루시브 22%
- XRT는 1%를 차지했다.
인스퍼레이션 비중은 기존 투싼의 29%에서 44%로 높아졌다. 하이브리드 선택 비중도 기존 48%에서 55%로 상승해 가솔린보다 높았다. CBS노컷뉴스
현대차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출력·연비 개선과 기본 사양 확대 등을 초기 계약 요인으로 설명했다. 이는 회사의 분석이며, 실제 구매 이유를 별도로 조사한 결과는 아니다.
다음에 확인할 지표는 첫날 계약이 실제 출고로 얼마나 이어지는지다. 현재 공개된 계약 건수와 선택 비중만으로는 계약 유지 규모와 누적 판매 성과를 알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