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영업익 183.6% 증가, 장 초반 주가 14%대 강세

약 2분 읽기

삼성E&A는 22일 3분기 영업이익 5006억원과 약 78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오전 9시 7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68% 오른 5만4700원에 거래됐다. 머니투데이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삼성E&A가 잠정 공시한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500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3.6% 증가했다. 매출액은 2조9105억원으로 45.8% 늘었다. 머니투데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는 영업이익 2520억원, 매출액 2조7700억원이었다. 공시된 영업이익과 매출액 모두 이 전망치를 넘어섰다. 다만 이번 수치는 잠정 공시이므로 확정 실적과 같다고 단정할 단계는 아니다. 머니투데이

자사주 7800억원 가운데 6900억원은 소각 계획

자사주 취득 결정과 일부 소각 계획의 구조를 나타낸 개념 일러스트
본문 내용을 정리한 개념도 · AI 생성
삼성E&A 3분기 잠정 실적과 자사주 계획 인포그래픽
삼성E&A 3분기 잠정 실적과 자사주 계획

삼성E&A 이사회는 주주가치 제고와 임직원 주식 보상을 위해 약 78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취득 예정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이며, 이 가운데 6900억원어치는 매입 후 소각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해석하면 이날 발표에는 실적 개선과 주식 수 감소로 이어질 수 있는 소각 계획이 함께 담겼다. 다만 자사주 취득은 아직 예정 단계이며, 전체 취득액이 모두 소각되는 것은 아니다.

14.68%는 종가가 아닌 오전 시세

머니투데이는 시장 전망치를 웃돈 잠정 실적과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 뒤 삼성E&A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기사에 제시된 14.68% 상승은 오전 9시 7분의 거래 상황으로, 이날 최종 종가나 이후 수익률을 뜻하지 않는다. 머니투데이

별도 시장 사례로, 이투데이는 9월 23일 종가 기준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삼성중공업 주가가 2분기 말보다 각각 25.5%, 20.6%, 13.1%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사에서 세 회사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90%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투데이

해석하면 실적 증가 전망과 주가 흐름은 분리해 읽을 필요가 있다. 따라서 다음 확인 지점은 잠정치가 반영된 확정 실적, 예정된 자사주 취득의 실제 집행 내역과 소각 결과다. 기사 발췌에는 장 마감 가격과 확정 실적 발표 일정이 나오지 않았다.

블로그 네클이 함께 운영하는 무료 서비스

접속 - | 오늘 - | 어제 - | 전체 -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