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10월2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포르쉐 바이브 서울' 프리뷰 행사를 열었다. 70대가 넘는 포르쉐 차량이 모였으며, 독일 포르쉐 뮤지엄과 대만·일본 오너가 가져온 차량도 포함됐다. 국내 최초로 '카이엔 터보 쿠페 일렉트릭'도 공개됐다.
현장에서 확인된 것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이날 "독일 포르쉐 뮤지엄에서 먼 길을 떠나온 차량도 있고, 대만과 일본에서 포르쉐 오너가 오늘을 위해 가져온 차량도 있다"며 "70대가 넘는 포르쉐 차량이 하나의 커뮤니티를 위해 모인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부세 대표는 "일반인 관람객을 위한 티켓이 예상보다 빨리 매진됐다"며 "이번 주말에 1만5000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포르쉐 바이브는 이날 프리뷰를 시작으로 주말 동안 일반인과 오너 대상 커뮤니티 행사를 진행한다.
전시된 모터스포츠 차량은 다음과 같다.
- 550 스파이더 — 포르쉐 최초의 순수 레이스카
- 917 — 포르쉐에 첫 르망 24시 종합 우승을 안긴 모델
- 962C — 1980년대 내구 레이스 황금기를 이끈 모델
포르쉐의 맞춤형 프로그램 '존더분쉬'로 제작한 911 터보 S 원-오프 차량도 함께 공개됐다. 외관 컬러와 휠, 내부 소재와 스티치까지 고객 아이디어를 반영한 차량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전동화 쪽에서는 카이엔 터보 쿠페 일렉트릭이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3월 신형 카이엔 일렉트릭을 국내에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 터보 쿠페 모델까지 선보였다. 카이엔은 국내에서도 2003년 첫 출시 이후 3만4000대 이상 판매되며 브랜드 성장을 이끈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뉴시스(네이버 게재)
팬 커뮤니티 20주년·모터스포츠 진출 75주년
이번 행사는 국내 팬 커뮤니티 설립 20주년과 포르쉐의 모터스포츠 진출 75주년을 동시에 맞은 올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1951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포르쉐가 356 SL로 처음 출전해 우승하며 모터스포츠에 진출한 지 75주년이 되는 해다.
카이엔은 포르쉐가 스포츠카에서 SUV로 라인업을 확장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한 첫 모델이다. 이번 터보 쿠페 일렉트릭 공개는 카이엔 라인업의 전동화 전략을 본격화하려는 구상의 일환이라고 포르쉐코리아는 설명했다.
주말 실제 방문 인원이 대표가 언급한 1만5000명 전망과 일치하는지, 행사의 정확한 종료 시점은 자료에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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