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5.5% 취임 후 최고치 — 원유 확보·코스피 회복이 이끈 상승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65.5%를 기록하며 취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2026년 4월 20일 발표된 리얼미터 조사 결과입니다. 중동 위기 속 원유 대량 확보, 코스피 6,200선 회복, 세월호 12주기 참석 등 복합적인 요인이 이번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조사 수치를 꼼꼼히 분석하고, 지역·연령·이념 성향별 세부 흐름을 정리합니다.

핵심 요약

한 줄 정의: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2026년 4월 3주차 리얼미터 조사에서 65.5%를 기록해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경제·에너지 안보 성과와 정치적 행보가 동시에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 취임 후 최고치 경신: 직전 최고치는 2025년 7월 2주차의 64.6%였으나, 이번 조사에서 65.5%로 0.9%p 추가 상승해 새 기록을 세웠습니다.
  • 1주 만에 3.6%p 급등: 직전 조사(4월 2주차) 대비 3.6%p 오르는 동시에 부정 평가는 30.0%로 2.8%p 내렸습니다.
  • 원유·코스피가 핵심 동인: 리얼미터는 중동 위기 속 원유 대량 확보와 코스피 6,200선 회복 등 경제·에너지 안보 성과를 핵심 상승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 20대에서 8.3%p 급상승: 통상 보수 성향이 강한 20대 지지율이 한 주 만에 8.3%p 뛰어 50.1%를 기록했습니다.
  • 민주당 50.5% · 국민의힘 31.4%: 정당 지지도 양당 격차는 19.1%p로 11주 연속 오차범위 밖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목차

조사 개요 — 리얼미터 4월 3주차 결과

이번 조사는 2026년 4월 13~17일 5일간 전국 2,519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표본오차는 ±2.0%p(95% 신뢰수준)입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65.5%를 기록했습니다. 2025년 7월 2주차에 수립한 종전 최고치(64.6%)를 약 9개월 만에 경신한 결과입니다. 부정 평가는 30.0%로 전주 대비 2.8%p 내렸으며, ‘잘 모름’ 응답은 4.5%였습니다.

조사 방법은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이며, 응답률은 5.4%입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4월 16~17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1,011명을 대상으로 별도 실시되었으며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 응답률은 3.9%입니다.

주요 수치 비교

항목이번 조사 (4월 3주차)직전 조사 (4월 2주차)변화
긍정 평가65.5%61.9%+3.6%p
부정 평가30.0%32.8%-2.8%p
잘 모름4.5%5.3%-0.8%p
종전 최고치 (2025.7 2주차)64.6%+0.9%p

이번 조사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긍정·부정 평가가 동시에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다는 점입니다. 긍정이 오르는 동시에 부정이 내려, 단순히 무응답층이 긍정으로 이동한 것이 아니라 부정 평가층의 일부가 긍정으로 전환되었음을 시사합니다.

지지율 상승을 이끈 4가지 요인

리얼미터가 공식 분석한 상승 요인은 크게 경제·에너지 안보 성과 2가지, 정치·사회적 행보 2가지로 나뉩니다.

1. 중동 위기 속 원유 대량 확보

리얼미터는 이번 지지율 상승의 첫 번째 동인으로 중동 위기 상황에서의 원유 대량 확보를 꼽았습니다. 2026년 4월 이란-이스라엘 긴장 고조로 호르무즈 해협 일대 해상 안보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한국 정부가 원유 수급 안정을 위한 조기 물량 확보에 나선 것이 국민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는 분석입니다.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의 특성상 원유 공급 안정은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이슈로,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에 곧바로 반영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2. 코스피 6,200선 회복

두 번째 요인은 코스피 지수의 6,200선 회복입니다. 2026년 초반 글로벌 금융 불안으로 조정을 받았던 국내 주식 시장이 반등에 성공했고, 이는 투자자와 일반 국민 모두에게 경제 회복 신호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주식 시장 상승은 가계 자산 증가와 소비 심리 개선으로 이어지는 파급 효과가 있어, 경제 성과를 체감하는 국민층이 넓어졌습니다.

3. 이스라엘에 대한 강경 인권 발언

세 번째 요인은 이스라엘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강경 인권 발언입니다. 가자지구 분쟁을 둘러싼 국제 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행위에 대해 강경한 인권 관련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 중도층과 청년층의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입니다. 리얼미터는 이 발언이 국제 인권 이슈에 민감한 20~30대를 중심으로 지지 확대에 기여했다고 분석했습니다.

4. 현직 대통령 최초 세월호 12주기 참석

네 번째 요인은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세월호 12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것입니다. 2026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이재명 대통령이 공식 추모 행사에 참석한 것은 유가족과 시민단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세월호 이슈에 민감한 중도층과 청년층의 지지 확대로 이어졌습니다.

지역·연령·이념별 세부 분석

지역별로는 인천·경기가 5.2%p로 최대 상승했으며, 연령별로는 20대에서 8.3%p 급등이 눈에 띕니다.

지역별 지지율

지역이번 지지율전주 대비 변화
인천·경기69.9%+5.2%p (최대 상승)
중도층 전체69.1%+7.4%p
진보층 전체90.9%+3.8%p
대구·경북48.5%+2.4%p (반등, 절반 이하)
보수층 전체35.0%-3.4%p

이번 조사에서 유일하게 절반을 밑도는 지역은 대구·경북(48.5%)으로, 2.4%p 반등에도 불구하고 과반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반면 인천·경기는 수도권 최대 선거구이자 스윙보터가 밀집한 지역으로, 5.2%p라는 큰 폭의 상승이 이번 최고치 경신에 결정적으로 기여했습니다.

연령별 지지율

연령대이번 지지율전주 대비 변화
20대50.1%+8.3%p (최대 상승)
70대 이상60.0%+3.9%p

20대의 8.3%p 급등은 이번 조사에서 가장 주목할 수치입니다. 통상 보수 성향이 강한 것으로 평가받는 20대에서 한 주 만에 이 같은 상승폭이 나타난 것은 이스라엘 인권 발언과 세월호 참석 등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행보가 청년층 감수성과 맞닿았음을 보여줍니다.

이념 성향별 지지율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69.1%)이 7.4%p 오르며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진보층은 90.9%로 3.8%p 상승했습니다. 반면 보수층은 35.0%로 오히려 3.4%p 하락했습니다. 이번 지지율 상승이 진보 지지층의 결집보다는 중도층의 이탈 방지 및 추가 유입에 더 크게 기인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의미가 큽니다. 중도층은 선거 결과를 결정짓는 핵심 집단으로, 중도 69.1%는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정당 지지도 현황

2026년 4월 16~17일 조사 기준, 더불어민주당 50.5%·국민의힘 31.4%로 양당 격차는 19.1%p입니다.

같은 기간 실시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0.5%, 국민의힘이 31.4%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소폭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1.4%p 상승했습니다. 양당 격차는 지난주 20.6%p에서 19.1%p로 다소 좁혀졌으나, 여전히 11주 연속으로 오차범위(±3.1%p) 밖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체 정당 지지도

정당지지율전주 대비 변화
더불어민주당50.5%-0.1%p
국민의힘31.4%+1.4%p
조국혁신당2.7%
개혁신당2.5%
진보당1.7%
기타 정당2.9%
무당층8.3%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 소폭 하락의 원인으로 호남권 경선 후폭풍재·보궐선거 공천 갈등을 지목했습니다. 실제 조사에서 민주당의 핵심 지지 기반인 광주·전라에서 9.4%p, 40대에서 12.4%p가 급락했습니다. 대통령 지지율이 최고치를 기록하면서도 집권당 지지율이 정체된 것은, 한동훈 전 대표 부산 재보선 출마 등 야권 이슈가 언론 어젠다를 분산시켜 국정 호재가 정당 지지로 충분히 전이되지 못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5.5%는 역대 어느 수준입니까?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5.5%는 2026년 4월 20일 공개된 리얼미터 조사 기준으로 취임 이후 최고치입니다. 종전 기록은 2025년 7월 2주차에 기록한 64.6%였으며, 이번 조사에서 0.9%p를 추가 경신했습니다. 한국갤럽의 3월 조사에서도 65%가 나왔으며, 두 조사기관이 모두 유사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통계적 신뢰도가 높습니다.

Q2. 원유 대량 확보가 왜 지지율 상승 요인이 됩니까?

원유 대량 확보가 지지율 상승 요인이 되는 이유는 한국의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원유 소비량의 97%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며, 중동산 원유 비중이 절반을 넘습니다. 이란-이스라엘 갈등으로 호르무즈 해협 통행에 위협이 생길 때 정부가 선제적으로 원유를 대량 확보하면, 국민들은 에너지 안보와 유가 안정에 대한 불안을 낮추고 정부 역량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Q3. 20대 지지율이 한 주 만에 8.3%p 오른 이유는 무엇입니까?

20대 지지율이 한 주 만에 8.3%p 오른 주요 원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두 가지 행보입니다. 첫째, 이스라엘에 대한 강경 인권 발언으로 가자지구 문제에 민감한 20대 청년층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둘째,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세월호 12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기린 것이 세월호 사건에 감정적 연대감을 가진 청년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Q4. 대통령 지지율이 최고치인데 민주당 지지율은 왜 내렸습니까?

대통령 지지율과 집권당 지지율이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현상은 이번 조사에서 두드러졌습니다.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0.1%p 내린 50.5%에 그쳤는데, 리얼미터는 이를 두 가지 요인으로 설명합니다. 하나는 호남권 경선 후폭풍으로 광주·전라 지지층이 9.4%p 이탈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한동훈 전 대표의 부산 재보선 출마 등 야권 이슈가 언론 주목도를 분산시키면서 대통령 국정 호재가 정당 지지로 전이되지 않은 것입니다.

Q5.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와 신뢰도는 어느 수준입니까?

이번 리얼미터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입니다. 응답자는 전국 18세 이상 2,519명이며 응답률은 5.4%입니다. 65.5%라는 수치가 표본오차(±2.0%p)를 고려하더라도 최소 63.5%~최대 67.5% 사이에 있음을 의미하므로, 취임 후 최고치 경신이라는 결론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합니다.

마무리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65.5%는 단순한 여론조사 수치를 넘어, 경제·에너지·외교·사회적 행보가 복합적으로 맞물린 결과물입니다. 특히 중도층(69.1%)과 20대(50.1%)에서의 동반 상승은 특정 이념 지지층이 아닌 폭넓은 국민 지지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앞으로 재·보궐선거 결과와 경제 지표 향방이 지지율 추가 흐름을 가를 변수가 될 것입니다. 이 글이 여론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셨다면 북마크해두시고, 다음 주 조사 결과가 나오면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핵심 체크리스트

  •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5.5%는 2026년 4월 13~17일 리얼미터 조사 결과임을 확인한다
  • 종전 최고치(2025년 7월 2주차 64.6%)를 0.9%p 경신한 수치임을 기억한다
  • 지지율 상승의 핵심 요인 4가지(원유 확보·코스피 회복·이스라엘 인권 발언·세월호 참석)를 파악한다
  • 20대 지지율이 8.3%p 급등해 50.1%를 기록했다는 점을 주목한다
  • 중도층 지지율(69.1%)이 진보층(90.9%)보다 상승폭(7.4%p)이 컸다는 점을 확인한다
  • 부정 평가(30.0%)는 2.8%p 내려 긍정·부정이 반대로 동시 이동했음을 확인한다
  • 민주당(50.5%)과 국민의힘(31.4%)의 양당 격차 19.1%p가 11주 연속 오차범위 밖임을 파악한다
  • 호남권 경선 갈등으로 민주당 핵심 지지층 이탈이 진행 중임을 확인한다
  • 이번 조사 표본오차(±2.0%p, 95% 신뢰수준)를 고려해 수치를 해석한다
  • 다음 주 리얼미터 조사 결과를 통해 지지율 추세가 지속되는지 확인한다
접속 - | 오늘 - | 어제 - | 전체 -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