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태 의원과 김용 부원장 — 기자회견부터 보궐선거 출마 선언까지 2026 총정리

이건태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2026년 4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나란히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친명 현역 의원 14명이 한 자리에 모여 “김용은 무죄”를 외친 이날 기자회견은 대법원 판결을 앞둔 김용 부원장의 정치 복귀 선언과 맞물려 정가의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 사건의 경위, 그리고 6·3 재보궐선거를 둘러싼 정치 지형을 한눈에 정리합니다.

핵심 요약

한 줄 정의: 이건태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복심이자 대장동 사건 변호인 출신 정치인이며,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1·2심 모두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는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입니다.

  • 기자회견 참석: 2026년 4월 13일 국회 ‘정치검찰 조작기소 관련 기자간담회’에 이건태 의원을 포함한 친명 현역의원 14명이 동석해 김용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 보궐선거 출마 선언: 김용 전 부원장이 같은 날 “솔직히 출마하고 싶고 출마할 예정”이라며 경기도 지역 보궐선거 출마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 사법 리스크: 김용 부원장은 대장동 개발업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1심·2심 모두 징역 5년을 선고받았으며, 현재 보석 상태로 대법원 심리 중입니다.
  • 이건태 의원 배경: 이건태 의원은 제29회 사법시험 출신 검사·변호사로, 이재명 전 대표의 대장동 사건 변호인을 맡은 후 정계에 입문해 이재명 복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공천 리스크: 1·2심 유죄 판결 상태에서의 보궐선거 공천에 대해 민주당 지도부가 여론 역풍을 의식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목차

이건태 의원은 누구인가

이건태 의원(李建台, 1966년 12월 21일생)은 법조인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측근 중 한 명입니다.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검사로 출발해 이후 변호사로 전직했으며,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특별보좌역을 거쳐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습니다.

그가 정치권에서 주목받은 결정적 계기는 대장동 사건 변호를 맡은 이력 때문입니다. 이건태 의원은 대장동 개발 사건 관련 재판에서 이재명 전 대표 측 변호인을 담당했으며, 이 인연으로 친명 정치인으로 분류됩니다. 또한 2026년 4월 현재 충남도지사 민주당 경선에서 양승조 후보 캠프를 지원하는 등 활발한 정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항목내용
생년월일1966년 12월 21일
출신대구
학력사법시험 제29회 합격
주요 경력검사 → 변호사 → 이재명 특별보좌역 → 국회의원
대장동 이력이재명 전 대표 대장동 사건 변호인
현재 역할정치검찰 조작기소특위 소속, 친명 핵심 의원

이건태 의원은 2025년 12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해 친명·친청 경쟁 구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재명의 길을 걸어온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대통령과의 밀착 관계가 특징입니다.

김용 부원장의 법적 현황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함께한 최측근으로, 언론에서 “대통령의 분신”이라는 별칭으로 불릴 정도로 가까운 관계입니다.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하며 당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그러나 2022년 이후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법정 다툼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핵심 혐의는 대장동 개발 사업의 민간 시행사 화천대유와 관련된 업자들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재판 단계선고 결과선고 내용
1심유죄징역 5년
2심유죄징역 5년 유지
대법원심리 중 (2026년 4월 현재)선고 미결

김용 전 부원장은 현재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에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혐의에 대해 일관되게 결백을 주장하며, “정치검찰이 조작한 기소”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만약 대법원에서도 유죄가 확정될 경우 의원직 상실은 물론 피선거권까지 제한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보궐선거 출마 선언은 매우 중요한 분수령이 됩니다.

2026년 4월 13일 기자회견

2026년 4월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회의실에서는 ‘정치검찰 조작기소 관련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는 단순한 기자회견을 넘어 친명 진영의 결집과 김용 전 부원장의 정치 복귀 의지를 공개적으로 천명하는 무대가 되었습니다.

이날 회견에는 이건태 의원을 포함해 총 14명의 친명 현역 의원이 참석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김태년, 김승원, 김현, 전용기, 김기표, 김문수, 김현정, 박해철, 부승찬, 이광희, 정진욱, 조계원, 황명선 의원이 함께했습니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김용은 무죄”라고 외치며 연대를 과시했습니다.

이건태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직접 마이크를 잡고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무죄”를 주장하는 발언을 했습니다(천지일보 보도, 2026.04.13). 대장동 사건 변호인 출신으로서, 해당 사건의 법리적 측면에서 무죄 주장의 근거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자회견 참석 의원 명단 (14명)

기자회견에 동석한 친명 의원 14명의 면면은 민주당 내 친이재명 핵심 세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됩니다. 안산 지역구 의원인 박해철(안산병)·김현(안산을) 의원이 함께한 것은 안산갑 보궐선거와의 연관성을 암시한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황명선 의원은 이날 “김 전 부원장의 역량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잘 쓰여야 한다. 당에 오셔서 뒷받침해야 한다”고 밝히며 김용의 정계 복귀를 공개적으로 지지했습니다. 김기표 의원은 “김 전 부원장 사건은 실체가 없는 무죄 사건이다. 대법원이 정의로운 판결을 해야 한다”며 사법부를 향한 강한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6·3 보궐선거와 출마 선언

2026년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이번 기자회견의 핵심 배경입니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세 개 선거구에서 보궐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선거구보궐 사유주요 출마 예정자
경기 안산갑양문석 전 의원 의원직 상실김남국(민주당 대변인), 전해철 전 의원, 김용(예정)
경기 하남갑추미애 의원 경기도지사 출마미확정
경기 평택을공석미확정

김용 전 부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솔직히 답변드리면 보궐선거에 정말 출마하고 싶고 출마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오마이뉴스 보도, 2026.04.13). 다만 구체적인 출마 지역에 대해서는 “경기도에서 활동하고 있어서 경기도로 (지역구가) 선정됐으면 좋겠다”고 답하는 데 그쳤습니다.

안산갑이 주목받는 이유

정치권에서 김용 전 부원장의 출마지로 안산갑이 가장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안산갑은 현재 민주당 대변인 김남국과 전해철 전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상태로, 당내 경선이 없는 전략공천 지역이어서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 결정적 변수가 됩니다. 당의 전략공천권을 갖고 있는 정청래 대표가 대법원 판결 이전에 공천을 허용할지 여부가 관건입니다.

민주당 내 공천 논란

1·2심 모두 징역 5년이 선고된 상황에서의 재보궐선거 공천은 민주당 안팎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청래 지도부는 대법원 판결 이전 공천에 대해 여론 역풍을 의식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김용 전 부원장은 “일각에서 대법원 판결이 안 났기 때문에 출마가 무리가 아니냐는 말이 있는데 저는 결백하다고 자신하기에 당에서 일할 기회를 주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히며 우회적으로 지도부를 압박했습니다. 이 발언은 전략공천권을 가진 정청래 대표를 향한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법적 리스크와 재선거 가능성

법률적으로 보면 김용 전 부원장이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선되더라도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되면 의원직을 자동으로 상실하게 됩니다. 이 경우 같은 선거구에서 또 한 번의 재보궐선거가 치러져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사법 리스크’가 민주당 내부에서도 공천에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배경입니다.

반면 친명 진영에서는 국정조사를 통해 정치검찰의 조작 기소 의혹을 밝혀내는 과정 자체가 공천 명분이 될 수 있다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건태 의원을 비롯한 14명의 의원이 기자회견에 동석한 것도 이 같은 논리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행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이건태 의원과 김용 부원장은 어떤 관계인가요?

이건태 의원과 김용 전 부원장은 모두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측근입니다. 이건태 의원은 대장동 사건에서 이재명 전 대표의 변호인을 맡은 법조인 출신 정치인으로, 두 사람은 이재명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친명 정치 네트워크 안에서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2026년 4월 13일 기자회견에서 이건태 의원이 김용 부원장의 무죄를 공개적으로 주장한 것도 이 관계를 잘 보여줍니다.

Q2. 김용 부원장은 어떤 혐의를 받고 있나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된 민간 시행사 업자들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각각 징역 5년이 선고된 상태이며, 2026년 4월 현재 보석 상태로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Q3. 김용 부원장이 출마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구는 어디인가요?

정치권에서는 경기 안산갑이 가장 유력한 출마지로 거론됩니다. 안산갑은 양문석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선거구입니다. 다만 김용 전 부원장 본인은 출마지를 특정하지 않고 “경기도”라고만 밝혔으며, 경선 없는 전략공천 방식으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Q4. 이건태 의원이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건태 의원은 대장동 사건 변호인 출신으로서 해당 사건의 법리에 정통한 인물입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용은 무죄”라는 입장을 직접 발언하며, 검찰의 기소가 정치적 목적을 가진 조작이라는 민주당 친명 진영의 공식 입장을 대변했습니다.

Q5. 대법원 판결 전 보궐선거 출마가 가능한가요?

현행법상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피선거권이 유지되므로 보궐선거 출마 자체는 법적으로 가능합니다. 그러나 당선 후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어 또 한 번의 재보궐선거가 치러져야 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 때문에 공천 여부를 둘러싼 민주당 내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무리

2026년 4월 13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은 이건태 의원과 김용 전 부원장이 대중 앞에 나란히 선 상징적 장면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김용 전 부원장의 보궐선거 출마 선언, 친명 의원 14명의 결집, 그리고 대법원 판결이라는 변수가 맞물려 6·3 선거를 앞둔 민주당의 방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사건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대법원 선고 시기와 민주당 지도부의 공천 결정이 이 두 사람의 정치적 운명을 가를 핵심 변수입니다. 이 사안에 관심 있는 독자 여러분은 이 글을 북마크해 두시고, 추가 전개 상황을 함께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핵심 체크리스트

  • 이건태 의원 — 제29회 사법시험, 검사·변호사 출신, 이재명 대통령 특별보좌역 역임
  • 이건태 의원 — 대장동 사건 이재명 전 대표 변호인, 현재 친명 핵심 의원
  • 김용 전 부원장 — 대장동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1심·2심 모두 징역 5년 선고
  • 김용 전 부원장 — 보석 상태 대법원 심리 중 (2026년 4월 기준)
  • 2026년 4월 13일 — 국회 ‘정치검찰 조작기소 기자간담회’에 친명 의원 14명 동석
  • 김용 전 부원장 — “보궐선거 출마하고 싶고, 출마할 예정” 공개 선언
  • 유력 출마지 — 경기 안산갑 (양문석 전 의원 의원직 상실로 보궐선거 예정)
  • 공천 변수 — 대법원 판결 전 공천에 대한 민주당 지도부의 여론 역풍 우려
  • 당선 후 리스크 — 대법원 유죄 확정 시 의원직 상실·재보궐 선거 가능성
  • 핵심 질문 — 정청래 대표가 전략공천권을 행사할지 여부가 최종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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