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게임사 킹넷네트워크가 위메이드 경영권 인수 컨소시엄에 참여한 사실이 14일 위메이드와 네오펄스의 공동 입장문으로 공식 확인됐다.중소기업신문 앞서 13일에는 킹넷의 중국 증권시장 공시를 인용한 보도로 먼저 알려졌다.머니투데이
공시에 따르면 킹넷은 홍콩 자회사 사이프러스 테크놀로지 HK를 통해 네오스피어 지분 49%를 확보하고 2억9800만달러(약 4005억원)를 출자할 계획이다.머니투데이
14일 입장문은 킹넷의 참여 자체는 확인했지만 구체적인 출자액과 투자 방식, 다른 컨소시엄 참여사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중소기업신문
구조: 네오스피어→성송→네오펄스, 그리고 남은 51%
네오펄스는 지난 6월 30일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의 지분 39.33%(1335만738주)를 9200억원에 사들이는 주식양수도계약을 맺었다.중소기업신문
계약금 920억원은 이미 지급됐고 잔금 8280억원은 10월 30일까지 치러야 한다.중소기업신문 거래가 완료되면 네오펄스는 기존 보유분 0.92%를 더해 위메이드 지분 40.25%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오른다.중소기업신문
킹넷이 지분을 사는 네오스피어는 성송 인베스트먼트와 네오펄스를 순차적으로 지배하는 상위 법인이다. 나머지 지분 51%는 '목푸이밍'이라는 인물이 보유한 것으로 보도됐는데,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머니투데이
10년 로열티 분쟁, 화해 시점은 보도마다 다르다
킹넷 자회사 절강환유가 2016년부터 서비스한 '미르의 전설2' 기반 게임 '남월전기'의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으면서 분쟁이 시작됐다.이투데이
약 10년 만에 양사는 화해금 약 430억원 지급과 관련 소송·중재 취하로 분쟁을 끝낸 것으로 보도됐다.중소기업신문 와이드경제는 지난 2월 화해금 지급 합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와이드경제 이투데이는 화해금 수령과 분쟁 종결이 4월에 마무리됐다고 보도했고,이투데이 머니투데이는 화해금을 5월에 수령했다고 전했다.머니투데이 합의와 수령, 분쟁 종결의 정확한 경과는 기사마다 다르게 전해졌다.
계약에는 거래 완료 후 위메이드가 네오스피어와 미르 IP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는 방안도 담겼지만,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머니투데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들
킹넷은 거래 완료까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상무부, 외환 당국 등의 승인이나 신고·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머니투데이
지난 7월 중국 게임 매체 게임룩(thisisgame 게재)은 네오펄스 배후로 알리바바와의 연관성을 제기했다. 게임룩은 알리바바와의 연관성 자체는 분명해 보인다고 평가하면서도, 이번 인수를 실제로 주도한 주체가 알리바바라고 단정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라고 구분했다.게임룩
당시 보도에서 게임룩은 탄완과 킹넷이 참여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했으며, 이번 공동 입장문으로 킹넷의 참여가 확인됐다.게임룩
위메이드는 핵심 사업과 조직 운영을 기존 계획에 따라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중소기업신문 다음으로 확인할 지점은 10월 30일 잔금 지급과 거래 종결 여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