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신규 주식계좌 중 미성년 비중 8.6%…발표와 해석은 구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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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23일 올해 1월부터 이달 16일까지 신규 개설된 주식 계좌 중 미성년자 비중이 8.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4년 5.6%, 2025년 5.5%였던 수치가 올해 크게 뛴 것으로, 회사 측 발표 자료가 근거다. 뉴시스

본문 발췌를 확인할 수 있는 뉴시스·서울경제·뉴스프리존은 이 수치를 23일 한투증권 발표로 전한다. 핵심 수치는 세 매체에서 동일하게 나타난다.

발표된 수치: 3년치 비중 비교

한투증권이 공개한 연도별 미성년 계좌 비중은 아래와 같다. 서울경제

연도신규 계좌 중 미성년 비중
2024년5.6%
2025년5.5%
2026년(1월~9월16일)8.6%

올해 9월16일까지의 비중은 발표된 2024·2025년 수치보다 높다. 다만 과거 수치가 올해와 동일한 집계 기간을 기준으로 하는지는 기사 발췌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이 수치는 한투증권 한 회사의 신규 계좌 기준이며, 제공된 기사 발췌에서는 증권업계 전체나 다른 대형 증권사의 비중을 확인할 수 없다.

회사는 최근 증시 조정 장세 속에서도 미성년 일평균 계좌 개설 수는 전년 대비 3.6배 수준을 유지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다만 제공된 기사 발췌에서는 3.6배의 기준이 된 절대 건수는 확인할 수 없다.

회사의 해석과 실제 확인된 사업 확장

연도별 신규 계좌 중 미성년 비중 인포그래픽
연도별 신규 계좌 중 미성년 비중

한투증권은 이런 증가를 증여세 비과세 한도를 활용한 장기 적립식 투자 수요와 조기 금융교육 열풍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했다. 제공된 기사 발췌에서는 이를 뒷받침하는 별도의 조사 데이터를 확인할 수 없다.

반면 서비스 확대는 기사에 구체적으로 제시돼 있다. 한투증권은 지난 6월 모바일 앱(MTS)에 계좌 개설부터 증여세 신고 정보까지 확인하는 '미성년 자녀계좌 통합' 메뉴를 신설했고, 설정 주기마다 자동 매수하는 '주식모으기'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지난 8월에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주식·경제교실'을 열어 경제이론 교육과 모의투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뉴스프리존

다음 달에는 미성년 고객층의 선호 종목과 투자 동향을 보여주는 '자녀주식 트렌드'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한투증권 관계자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가 원인은 회사 측 분석으로 제시됐으며, 제공된 발췌만으로 인과관계를 검증할 수 없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이번 발표만으로는 업계 전체의 미성년 계좌 개설 추세인지, 한투증권만의 현상인지 알 수 없다. 일평균 개설 건수의 절대 수치나, 8.6%가 전체 계좌 수 중 몇 건에 해당하는지도 제공된 기사 발췌에서는 확인할 수 없다. 10월 출시 예정인 '자녀주식 트렌드' 서비스가 실제로 언제, 어떤 형태로 나오는지는 다음 발표를 통해 확인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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