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전통식품 브랜드 '명인명촌'을 앞세워 장인 식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명인명촌 김치' 12종을 오는 10월 13일 압구정본점 식품관에서 공식 출시할 예정입니다. 대표 상품인 배추김치(1kg) 가격은 3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서울타임즈뉴스
완제품 포장김치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시장 흐름 속에서 대량 가공 방식을 배제하고, 장인들의 최상급 원재료와 정통적인 제조 과정을 도입해 프리미엄 미식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서울타임즈뉴스
대량생산 첨가물 배제한 '찹쌀풀과 다시마 육수'의 전통 조리법

흔히 완제품 포장김치는 대량 생산 과정에서 균일한 점도를 맞추기 위해 전분가공품이나 인공 첨가물을 사용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명인명촌 김치는 이러한 가공식품의 고정관념을 벗어납니다. 신아일보
명인명촌 김치는 완제품 포장김치의 대량 생산 과정에서 흔히 균일한 점도를 맞추기 위해 사용되는 전분가공품이나 기타 인공 첨가물을 일절 배제했습니다. 대신 명인명촌의 기장 다시마로 우려낸 육수에 찹쌀가루를 풀어 직접 쑨 전통 찹쌀풀을 사용합니다. 파이낸셜포스트
이를 통해 부재료 고유의 풍미를 온전히 보존하면서 자연스러운 젖산 발효를 유도해 깊고 깔끔한 감칠맛을 내도록 조리했습니다. 파이낸셜포스트
신안 천일염부터 경주 멸치액젓까지, 팔도 장인 식재료의 결합
명인명촌은 현대백화점이 지난 2009년 첫선을 보인 이후 약 17년간 전국 각지의 전통 장류, 식초, 간장 등을 만드는 장인들을 발굴해 온 브랜드입니다. 이번 프리미엄 김치는 그동안 구축된 견고한 장인 네트워크를 완제품 김치 제조에 전면 투입한 첫 사례입니다. 파이낸셜포스트
김치의 품질을 결정하는 양념 재료에는 각 분야 팔도 장인의 산물들이 결합됩니다. 소금은 전남 신안에서 전통 방식을 고수하는 박성춘 장인의 천일염을 사용하며, 새우젓은 충남 아산에서 4대째 가업을 이어온 김정배 장인의 제품을 적용했습니다. 서울타임즈뉴스
또한 멸치액젓은 1961년부터 경북 경주에서 국내산 생멸치로 액젓을 만들어온 김명수 장인의 젓갈을 채택하여 양념을 완성했습니다. 서울타임즈뉴스
여기에 경북 의성 박희태 장인이 생산하거나 직접 고른 마늘과 경북 영양 방영길 장인이 생산하거나 엄선한 고춧가루가 더해집니다. 배추와 무를 비롯한 주원료 채소류는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판매되는 우수한 품질의 고품질 원물을 결합해 식재료 고유의 장점을 극대화했습니다. 서울타임즈뉴스
일상김치는 배추김치와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등으로 구성되며 별미김치 2종으로는 강화도 순무김치와 여수 갓김치가 먼저 출시됩니다. 강화도 순무로 만든 순무김치(1kg)는 3만 2000원, 여수 갓으로 만든 갓김치(1kg)는 3만 원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소셜밸류
이 외에 열무김치(1kg)와 오이소박이(1kg)는 각각 2만 6000원 선으로 선보여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고루 만족시킬 계획입니다. 소셜밸류
김장 기피와 프리미엄 수요가 만들어낸 포장김치 시장의 변화
최근 가계가 직접 김장을 담그는 가구 비중은 구조적으로 축소되는 양상입니다. 1~2인 가구의 빠른 확대와 기후 변화에 따른 채소류 가격의 변동성 심화로 김장 준비에 드는 노력과 비용 부담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완제품 포장김치를 편리하게 사 먹는 식문화가 일상적인 대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파이낸셜포스트
실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5년 소비자 김장 의향 및 채소류 공급 전망'에 따르면 완제품 포장김치를 구매하겠다는 소비자 응답 비율은 32.5%로 조사돼 전년 대비 3%포인트 높아졌습니다. 필요한 양만 위생적으로 즐기고자 하는 요구가 정착되면서 포장김치 시장의 파이 자체도 함께 팽창하는 중입니다. 신아일보
이러한 양적 성장 속에서 품질 기준을 깐깐하게 따지는 고급 소비 패턴 역시 두드러집니다. 대량 생산형 기성 포장김치와 구별되는 프리미엄 품질을 경험하고자 특급호텔 김치나 백화점 자체 김치 브랜드를 찾는 미식 수요가 뚜렷해지는 것입니다. 파이낸셜포스트
현대백화점은 그동안 명인명촌 브랜드를 통해 다져온 독보적인 장인 식재료 네트워크를 앞세워 이 같은 하이엔드 틈새시장을 중점 공략할 계획입니다. 파이낸셜포스트
압구정본점 시작으로 주요 점포 확대 및 향후 예정 일정
명인명촌 김치는 오는 10월 13일 압구정본점 식품관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뒤, 무역센터점과 판교점 등 현대백화점 주요 점포로 판매처를 넓혀갈 예정입니다. 점포 확대와 함께 상품 종류의 추가 확대도 예고되어 있습니다. 서울타임즈뉴스
또한 향후 경북 의성 토종배추와 콩잎, 전남 강진의 팟대가리 등 희소성 높은 토종 식재료를 활용한 별미 김치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추가 출시할 계획입니다. 장인 식재료가 가진 고유한 산지의 맛을 소비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소셜밸류
이와 더불어 장기적인 안목에서 해외 프리미엄 미식 시장 진출도 검토됩니다. 명인명촌 김치 완제품의 직접 진출뿐만 아니라, 김치에 조미료로 사용된 천일염, 젓갈 등 전통 장인들의 개별 식재료 수출 판로도 종합적으로 연계하여 동반 확대를 추진합니다. 서울타임즈뉴스
다만 구체적인 해외 진출 지역이나 점포별 추가 라인업의 세부 일정은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아, 향후 현대백화점의 공식 정보 업데이트를 통해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서울타임즈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