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은 11월 5일 유네스코 평가기구가 한지 제작 전통에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확정되면 한국의 24번째 인류무형문화유산이 된다. 헤럴드경제
권고와 최종 등재는 다르다

이번 권고의 정식 대상은 ‘한지 제작의 전통지식과 기술 및 문화적 실천’이다. 최종 등재 여부는 11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중국 샤먼에서 열리는 제21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결정된다. SBS
따라서 현재 단계는 평가기구의 권고이며 등재 확정은 아니다. 위원회의 결정을 거쳐야 한지가 공식 목록에 이름을 올린다.
종이뿐 아니라 제작 지식과 문화가 대상
한지는 닥나무 껍질로 만드는 한국의 전통 종이다. 신청 명칭에 제작 기술과 문화적 실천이 함께 들어간 만큼, 완성된 종이만을 등재하는 절차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제도는 특정 국가에 문화의 기원이나 독점권을 주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가 전승해 온 지식·기술·생활 관습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뉴스컬처
뉴스컬처는 등재 자체가 전승 환경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짚었다. 다음 확인 지점은 11월 30일~12월 5일 위원회의 최종 결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