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성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9월 18일 보도에서 산행 전 5~10분 몸을 풀고, 하산할 때 보폭과 속도를 줄이라고 권했다. 평소 운동하지 않았다면 긴 산행보다 평지 걷기부터 시작해 강도를 서서히 높이는 편이 좋다. 뉴시스
오르막만 조심하면 된다는 생각
무릎 부담은 오르막에만 생기는 것이 아니다. 하산할 때 무릎을 굽힌 채 체중을 지탱하면 반복적인 충격이 전달될 수 있고, 체중의 몇 배에 달하는 하중이 무릎에 집중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내리막에서는 평소보다 보폭을 작게 하고 천천히 걷는 것이 핵심이다. 뉴시스
2023년 10월 헬스조선도 하산 시 작은 보폭으로 천천히 걷고, 자주 쉬어 무릎 부담을 줄이라고 안내했다. 산행 전후에는 10분 정도 준비운동을 하고, 발목을 고정하면서 마찰력이 좋은 등산화를 고르도록 권했다. 헬스조선
통증이 생겼다면 멈추고 구분해야
운동 뒤 무릎이나 허리가 아프면 참고 계속 걷기보다 운동량을 줄이고 쉬어야 한다. 뉴시스에 인용된 이 교수는 관절 통증이 반복되거나 붓기·움직임 제한이 동반되면 관절 문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 저림, 당김, 감각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도 전문 진료를 권했다. 뉴시스
진료 시점에 관해서는 표현이 다르다. 뉴시스는 통증이 며칠간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정도인 경우를, 헬스조선은 산행 뒤 통증이나 부종이 일주일 이상 이어지는 경우를 제시했다. 이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하나의 확정 기준이라기보다 각 기사에 제시된 판단 기준이므로, 반복되는 통증과 동반 증상을 함께 살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