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8월까지 525만명, 바티칸 추월은 아직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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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의 2026년 1~8월 관람객은 525만4884명으로, 9월 18일 보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4% 늘었다. 국민일보

525만명이 뜻하는 것

올해 누적 관람객 500만명 돌파 시점은 지난해보다 한 달 반가량 빨랐다. 외국인 관람객도 29만146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두 배였다. 이미 지난해 연간 외국인 관람객 23만1192명을 넘어섰다. 국민일보

박물관은 2025년 연간 누적 관람객이 650만명을 돌파해 개관 이래 최다였다고 발표했다. 국립중앙박물관 이후 공개된 2025년 세계 박물관 조사에서는 650만7483명으로 루브르박물관과 바티칸박물관에 이어 3위였다. 한겨레

바티칸 추월을 말하기 이른 이유

525만4884명은 올해 8개월치이고, 바티칸박물관의 693만3822명은 지난해 연간 수치다. 따라서 서로 기간이 다른 두 숫자만으로 2026년 순위나 바티칸 추월 여부를 확정할 수 없다. 올해 연간 집계와 같은 기준의 세계 순위가 나와야 비교할 수 있다는 해석이다.

관람객 증가 배경으로는 여름방학·휴가철 수요, 문화상품 ‘뮷즈’,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보도에서 제시됐다. 다만 각 요인이 증가분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는 공개된 수치로 확인되지 않았다. 박물관은 관람객이 몰린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관람 시간을 한시적으로 1시간 연장했다. 국민일보

다음 확인 시점

10월에는 둔황 불교 사경 특별 공개, 11월에는 ‘전쟁, 예술 그리고 삶’, 연말에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스타일을 조명하는 전시가 예정돼 있다. 국민일보 최종 관람객 수와 세계 순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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