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타트업벤처 캠퍼스(SVC Seoul)에서 '모두의 창업 커뮤니티' 발대식을 열고 정식 출범을 알렸다. 예비·초기 창업가가 선배·동료 창업가와 고민과 경험을 나누도록 마련된 커뮤니티로, 이날 행사에는 100명가량이 참석했다. 아시아경제
선배·동료 잇는 세 갈래 프로그램
커뮤니티는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선배 창업가가 노하우를 전수하는 '선배와 만드는 클럽', 동료 도전자끼리 피드백을 주고받는 '함께 만드는 클럽', 지역별 창업생태계 구성원이 모이는 '커뮤니티 이벤트'다. 아시아경제
발대식 2부에서는 선후배 창업가들이 소규모 그룹으로 나뉘어 관심사와 창업 고민을 나누는 라운드테이블 네트워킹도 진행됐다.
발대식 참석 약 100명, 클럽장 참여 약 60명
두 숫자의 집계 대상은 다르다. 아시아경제는 이날 발대식 전체 참석자를 100명가량으로 전했다. 남도일보는 커뮤니티에서 클럽장으로 참여하는 선배 창업가 규모를 "모두 60명 안팎"이라고 밝혔다. 같은 출처는 이들 가운데 약 20명이 선배 창업가 위촉식에 참석한다고 별도로 전했다.
따라서 100명과 60명은 행사 참석 규모와 커뮤니티 클럽장 참여 규모로 집계 대상이 달라 곧바로 비교할 수 없다.
발대식 취지 발언의 화자 표기는 매체마다 달랐다. 아시아경제는 "중기부 관계자"로, 남도일보와 SBS는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으로 표기했다. 조경원 정책관은 "다양한 창업 생태계 구성원이 소통하는 문화를 안착시켜, 창업이 '함께 나아가는 도전'으로 자리 잡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BS
지역 행사 일정과 신청 경로
중기부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광주·부산에서 지역별 커뮤니티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9월 안으로 김도진 해피문데이 대표와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 등이 이끄는 '선배와 만드는 클럽'을 운영한다. 10월부터는 '함께 만드는 클럽' 등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신청은 '모두의 창업 플랫폼'에서 받는다. 남도일보
중기부는 같은 16일 부산에서도 별도 행사를 열었다. 메트로신문에 따르면 중기부는 16일부터 이틀간 부산대에서 '2026 대학창업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노용석 제1차관과 창업진흥원장, 부산대 총장 등이 '창업중심대학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서울의 커뮤니티 발대식은 이 일정과 별도로 오후에 진행됐다.
보도된 기사에서는 프로그램별 참여 자격·선발 절차와 '함께 만드는 클럽'의 세부 운영 방식을 확인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