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러 항공기 수리시설·정유공장 동시 타격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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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이 9월 15일 야간 러시아 타간로그의 전략폭격기 수리 시설, 사마라주 산업시설, 오존 물류창고를 동시에 타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매일신문 산업시설은 텔레그램 채널들이 시즈란 정유공장으로 지목했으며, 공식 발표는 산업시설 1곳의 피해까지다.

타간로그와 사마라주 피해

타간로그에서는 드론과 미사일이 사용됐고, 오존 물류창고와 아파트·상점·행정건물 등이 피해를 입었다고 로스토프주 주지사가 밝혔다. 주지사 발표 시점까지 사망자나 부상자는 없었다.

베리예프 항공과학기술단지가 타격 대상에 포함됐다는 내용은 예비 보고다. 사마라주 주지사는 산업시설 1곳의 피해를 발표했으며, 텔레그램 채널들은 해당 시설을 로스네프트 소유 시즈란 정유공장이라고 보도했다. 네이버 게재본

오존은 해당 거점에서 판매자 물품을 취급하지 않고 다른 업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반복된 시설 타격과 협의 변수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에 따르면 베리예프 단지에서는 A-50 장거리 조기경보기와 Tu-95MS 전략폭격기의 수리·현대화 작업이 이뤄진다. 우크라이나는 2024년과 2025년 말에도 이 시설을 공격한 바 있다고 보도됐다. 러시아 정유시설 역시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타격 작전에서 반복적으로 목표가 되고 있다.

이는 기자의 해석으로, 군용기 정비 역량과 에너지 기반을 같은 밤 압박하려는 작전으로 볼 수 있다. 다만 베리예프 단지의 구체적인 손상 규모와 시설 가동 중단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공격은 에너지 시설 공격 중단 협의가 불투명한 가운데 이뤄졌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양국이 서로의 에너지 시설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지만,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의 공격 중단이 보장될 때에만 정유시설 타격을 멈출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시즈란 정유공장이라는 시설 식별과 이후 인명 피해 발생 여부도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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