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가 오는 17~21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6'에서 삼성전자와 협업해 신작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를 처음 시연한다고 11일 밝혔다. 관람객은 부스에 마련된 갤럭시 S26 울트라로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확인된 사실
엔씨는 이번 전시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시연 버전을 최초 공개한다. 관람객은 시나리오 모드와 전투 모드 중 원하는 빌드를 골라 플레이할 수 있고, 초반 줄거리를 담은 프롤로그 영상 상영회도 진행된다. 포인트경제
삼성전자는 새로 설계된 베이퍼 챔버가 탑재된 갤럭시 S26 울트라로 고사양 그래픽 구동 중에도 발열을 분산해 안정적 성능을 낸다고 설명했다. 부스 입구에는 3D 안경 없이 입체감을 구현하는 85형 '스페이셜 사이니지'가, 관람 동선에는 32형 제품이 배치돼 게임 배경인 '특구청' 엘리베이터 장면을 실물 크기로 연출한다. 엔씨 발표(문화일보)
행사는 기업 간 거래(B2B) 대상 17~18일, 일반 관람객 대상 19~21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게임은 디나미스 원이 개발 중인 서브컬처 RPG로, '89년 도쿄'를 배경으로 한다. 엔씨는 지난 4월 프로젝트명 '프로젝트 AT'를 정식 서비스명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확정한 바 있다. 현대경제신문
왜 이런 조합인가
게임사가 스마트폰 제조사와 손잡는 방식은 신작 홍보 효과와 기기 성능 실증을 동시에 노린 것으로 해석된다. 엔씨는 신작 반응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삼성전자는 발열 제어와 무안경 3D 기술의 실사용 사례를 얻는 구조다. 다만 베이퍼 챔버 탑재만으로 장시간 구동 안정성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며, 실제 성능은 그래픽 설정과 소프트웨어 최적화, 주변 온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이코노미사이언스
프롤로그 다이제스트 영상은 TGS 개막일인 17일 온라인 채널에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실제 시연 반응과 3D 사이니지 연출의 완성도는 현장 공개 이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