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9일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한국인 9명의 수색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해외긴급구호대 2진 파견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1진은 예정대로 9월 11일 귀국한다. 한겨레

1진 수색 설명과 가족 주장은 충돌
1진은 9월 2일 현지에 도착해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 공사 현장 등에서 수색해 왔다. 구호대 측은 8일 파워하우스·옐로브리지·메인캠프 주변 산악지역을 네팔군과 드론·도보로 수색했지만 실종자 관련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JTBC
반면 실종자 가족들은 9일 기자회견에서 “실질적인 도보수색 한번 없이” 수색을 종료했다고 주장했다. 가족들은 어퍼트리슐리 1 발전소 현장과 주변 산간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정밀 수색을 요구했다. YTN
YTN은 네팔 당국이 안전을 이유로 도보 수색에 반대하고 피해 복구·재건에 집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호대 측 설명과 가족 주장은 충돌하지만, 현재 보도만으로 실제 도보 수색의 범위와 적절성을 판정할 수는 없다.
2진은 일정·규모·실제 임무 미정
외교부가 밝힌 2진 파견 추진 취지는 수색 활동의 지속이다. 다만 9일 발표 기준 파견 일정과 규모는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며, 실제 임무가 수색 중심인지도 공개되지 않았다. 한겨레 JTBC
2진의 투입 시점과 구체적인 활동 방식, 1진과의 교대 여부는 외교부의 추가 발표에서 확인해야 한다. YTN은 네팔 당국의 태도를 고려하면 2진의 수색 허가도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