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25주년 앞둔 트럼프, 추모 연설서 이란전쟁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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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9월 8일 워싱턴DC에서 9·11 테러 25주년을 앞둔 추모 행사에 참석해, 7.6t 강철 빔을 배경으로 미국의 회복력을 강조했다. 추모 메시지와 이란전쟁에 관한 주장이 같은 연설에 함께 등장했다.

9·11 추모 강철 빔과 연설의 두 메시지를 나타낸 개념 일러스트
AI로 제작한 설명용 이미지

추모 상징 앞에서 나온 두 메시지

민간단체 터널 투 타워 재단은 세계무역센터 남쪽 타워 잔해에서 수습한 길이 약 6.4m, 무게 7.6t의 강철 빔을 지난 5월부터 미국 전역에서 전시했고, 이날 엘립스 공원에서 일정을 마쳤다. 디지털타임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강철 조각이 미국은 “어떤 불길로도 태울 수 없고, 어떤 악으로도 정복할 수 없으며, 어떤 테러로도 파괴할 수 없는” 나라임을 상기시킨다고 말했다. MBC

그는 이어 이란전쟁을 언급하며 “우리가 지금 싸우는 이유는 핵무기를 원했던 어떤 나라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헤럴드경제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전쟁의 명분이며, 기사에 실린 발언만으로 이란의 핵무기 개발 단계나 전쟁의 정당성이 입증되는 것은 아니다.

11일 뉴욕 참석은 예정 단계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9월 11일 오전 뉴욕에서 열리는 25주년 추념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디지털타임스 따라서 다음 확인 지점은 실제 참석 여부와 그 자리에서 내놓을 메시지다. 보도된 일정은 계획이어서 변경 가능성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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