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자협의회의 농성 중단 요구와 대립 배경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생산 현장에서 관리 역할을 맡은 직장과 반장 약 430명으로 구성된 한화오션감독자협의회가 하청노동자 노조의 고공농성 중단을 촉구했다. 연합뉴스 2026년 11월 5일 오후 거제사업장 내에서 집회를 열고 성명을 발표한 협의회는 수주 릴레이와 공정 준수가 생존을 가르는 상황에서 농성으로 인한 생산 차질이 대외 신뢰도를 떨어뜨린다고 지적했다. CNB뉴스
이번 갈등의 중심에는 전국금속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소속 하청노동자 4명의 고공농성이 있다. 이들은 원청과의 단체교섭을 요구하며 2026년 9월 30일부터 11월 6일 기준 38일째 거제사업장 내 공장 지붕과 크레인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사측과 하청지회는 그동안 5차례 교섭에 나섰으나 다룰 의제 범위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
협의회 측은 생산 차질이 장기화될 경우 중국과 일본 등 글로벌 경쟁국과 라이벌 조선소들에 반사이익을 안겨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시사저널 또한 과거 불법 도크 점거로 8000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은 뒤 구성원과 지역 사회가 정상화 기반을 다져왔다며, 공정 방해가 되풀이되면 회사의 존립과 23만 거제 시민의 생계가 위협받는다고 덧붙였다. CNB뉴스
협의회가 내세운 상생 조치와 노사 교섭 의제 차이

협의회는 성명에서 회사가 손해배상 소송 취하와 성과급 지급 등 상생 조치를 내놓았음에도 불법 농성이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CNB뉴스 시사저널 보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2025년 10월 하청노조의 2022년 파업 관련 47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조건 없이 취하했다. 시사저널 이어 2026년 초에는 협력사 근로자 약 1만명에게 원청 근로자와 동일한 비율을 적용해 총 890억원 규모의 성과급이 지급되도록 지원했다. 시사저널
반면 교섭 의제에서는 양측의 시각 차가 뚜렷하다. 시사저널 보도에 따르면 하청노조는 복지 등을 포함한 36개 요구안을 제시한 반면, 한화오션은 안전과 작업시설 개선 등 6개 사항을 중심으로 교섭 가능성을 열어둔 상황이다. 시사저널 양측은 교섭에서 다룰 의제 범위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
협의회는 회사 측에 불법 행위에 타협하지 말고 법과 원칙에 따라 무관용으로 엄정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CNB뉴스 연합뉴스와 시사저널의 2026년 11월 6일 기사에는 이번 성명 발표에 대한 하청지회의 직접적인 반론이나 반응이 담겨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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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교섭 일정과 후속 확인 지점
노사 간 대립이 지속되면서 생산 차질 현실화에 대한 우려가 조선업계에서 제기되고 있다. 시사저널 시사저널 보도에 따르면 한화오션과 하청노조 양측은 이르면 2026년 11월 12일 단체교섭을 재개할 예정이다. 시사저널
현재 확인되는 교섭 쟁점은 논의할 의제의 범위다. 교섭이 이르면 2026년 11월 12일 재개될 경우, 안전·시설 개선 외 의제도 논의에 포함될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다.
연합뉴스와 시사저널의 2026년 11월 6일 기사에는 생산 차질 규모나 공정 지연을 수치로 확인할 자료가 제시되지 않았다. 독자들은 향후 열릴 단체교섭 진행 경과와 양측의 공식 발표를 통해 타결 여부 및 구체적인 이견 조정 내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