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서 남해군·산청군·통영시·진주시 등 4개 지역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경제 선정된 경남 4개 시군은 각각 5년 동안 특별교부금 100억원을 지원받고, 해당 지자체는 5년간 30억원을 대응투자한다. CBS노컷뉴스 통영시는 향후 5년간 130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경남도민신문
경남 4개 지역이 내세운 과제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지역에 맞는 교육 모델을 중심으로 하는 1유형과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 지역대학·기업 연계를 중심으로 하는 2유형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다. 남해군·산청군·통영시는 1유형, 진주시는 2유형으로 지정됐다. 네 지역이 내세운 과제는 다음과 같다. CBS노컷뉴스
- 남해군: 초중 통합학교, 폐교 활용 워런케이션(일·배움 체류형 프로그램)
- 산청군: 소규모 학교와 대안교육을 융합한 산청형 대안교육 벨트
- 통영시: 도서형(섬 지역) 무학년 이음학교, 권역별 맞춤교육 캠퍼스
- 진주시: 구도심 과학·우주항공 특화교육, 대학·산업 연계
권순기 경남교육감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이라는 위기를 교육청과 지자체가 공동의 과제로 받아들이고, 교육으로 지역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겠다는 약속”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전국에서는 130곳이 신청해 43곳이 선정됐다


교육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7년도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141개 대상 지역 중 130곳이 신청했고, 운영계획·지역 협력체계·예산 방안 등을 평가해 1유형 32곳, 2유형 11곳, 총 43곳을 지정했다. 뉴스제주
경남 18개 시군 중에서는 남해·산청·통영(1유형)과 진주(2유형) 4곳만 이름을 올렸다. 같은 2유형에는 부산시교육청도 선정돼 연간 40억원 규모 특별교부금을 최대 5년간 지원받는다. 부산일보
거창군은 필수 과제인 소규모학교 통폐합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것을 탈락 원인으로 꼽았다. 의령군은 재도전을 다짐했다. 경남도민신문 제주는 2유형 선정 명단에서 빠져 연 최대 30억원의 특별교부금 확보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뉴스제주
다음 확인 지점
교육부는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이달 중 지정 결과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선정 지역은 전문가 자문을 받아 12월까지 운영계획을 보완하고, 내년 1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교육부는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지정 계획도 별도로 마련할 방침이다. 뉴스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