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3주째 시위 32만 명, 독일 34개 도시도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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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학생·노동자 단체 등이 참여한 세 번째 주말 시위가 열렸다. 내무부 집계는 전국 32만 명·파리 7만 명이었고, 같은 날 독일 청년단체도 전국 34개 도시에서 집회를 열었다. 연합뉴스TV

32만 명은 감소세지만 집계는 엇갈렸다

프랑스 세 차례 주말 시위의 경찰 추산 참가자 변화를 나타낸 개념 일러스트
본문 내용을 정리한 개념도 · AI 생성

프랑스 경찰 추산 참가자는 지난달 17일 55만 명, 24일 41만 명에서 이번 32만 명으로 줄었다. 다만 주최 측은 이번 참가자를 파리 20만 명, 전국 50만 명에 가깝다고 주장해 정부 집계와 차이를 보였다. 한국일보

정부는 경찰 7만 명을 배치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위대의 화염병 투척과 경찰의 물대포·최루가스 대응 등 충돌이 벌어졌지만, 앞선 시위 때의 대규모 약탈은 재현되지 않았다고 KBC는 전했다. KBC

참가 감소가 곧 종료를 뜻하지는 않는다

프랑스 경찰 추산 시위 참가자 인포그래픽
프랑스 경찰 추산 시위 참가자

프랑스 정부는 교사를 추가 투입하고 온라인 대입 시스템을 개편하는 교육 개선책을 내놨다. YTN은 이런 대책에도 불만이 가라앉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YTN

폴리뉴스는 학생단체가 11월 3일과 5일 학교 봉쇄 시위를, 주요 노동단체들이 11월 5일 전국 총파업을 예고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참가 감소만으로 시위 종료를 뜻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이 글의 해석이다. 실제 봉쇄·파업 규모와 진행 여부는 해당 일정 이후 확인해야 한다. 폴리뉴스

독일에서는 청년단체가 34개 도시에서 교육 예산 확대와 고물가 대책 등을 요구했다. 연합뉴스TV 아주경제는 주최 측이 전국 약 12만 명의 참가를 주장했다고 전했다. 아주경제 아주경제에 따르면 독일 집회는 낮에는 대체로 평화롭게 진행됐지만 저녁 무렵 일부 지역에서 경찰과 참가자들이 충돌했고,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주요 쇼핑거리 상당 구간이 폐쇄됐다. 아주경제 독일 전국 참가자에 대한 경찰 집계는 연합뉴스TV와 아주경제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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