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3라운드 최종전에서 FC서울이 강원FC와 1-1로 비기며 10년 만이자 통산 7번째 우승을 확정했다 뉴시스. 정경호 강원FC 감독은 김기동 감독의 K리그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 FC서울은 승점 1점을 보태 남은 5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정상에 올랐다 MK스포츠.
1-1 무승부 속에서 갈린 승점과 우승

이번 경기는 양 팀 모두에게 승점이 걸린 정규라운드 마지막 대결이었다. 후반 12분 FC서울 문선민이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19분 강원FC 강준혁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MK스포츠. 강원FC는 전반 추가시간 김대원이 페널티킥을 얻었으나 실축해 기회를 놓쳤다 스포츠조선.
이 무승부로 FC서울은 승점을 더하며 우승을 확정했고, 강원FC는 11승 15무 7패의 성적 스포츠조선으로 4위에서 5위로 순위가 내려앉았다 포포투.
정경호 감독의 축하와 출처별 보도 차이

경기 후 정경호 강원FC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존경하는 김기동 감독님의 K리그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뉴시스. 정 감독은 울산 HD와 전북 현대가 양분하던 우승 트로피를 FC서울이 차지하면서 K리그 전체가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한편 김기동 감독의 성과를 두고 매체 보도 간에 표현 차이가 나타났다. 뉴시스는 김 감독이 부임 3년 만에 서울을 정상에 올려놓았다고 전했으나 뉴시스, 톱스타뉴스는 2024시즌 부임 첫해 우승이자 개인 입장에서 3년 만의 챔피언 복귀라고 보도했다 톱스타뉴스. 두 매체가 쓴 ‘3년’이 서로 같은 기준을 가리키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선수 부상 변수와 강원의 향후 일정
강원FC는 우승팀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선수단 부상이라는 악재를 안게 됐다. 정경호 감독은 모재현이 타박상을 입었고, 황문기는 골절이 의심돼 병원으로 급히 이동해 검사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 강원FC는 선수단 뎁스가 두껍지 않아 핵심 전력 이탈 시 파이널A와 ACL2 병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포포투.
강원FC는 오는 10월 29일 홈에서 쿠칭 시티(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2(ACL2) 일정을 치를 예정이다 스포츠조선. 파이널A와 ACL2를 함께 치러야 하는 강원FC는 부상자 발생 속에서 후속 경기 준비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