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오를 때 가슴이 조인다면, 협심증 신호와 응급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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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오르거나 빠르게 걸을 때 가슴 중앙이 조이고 눌리는 통증은 안정형 협심증에서 나타날 수 있다. 다만 흉통만으로 협심증을 확정할 수 없으며, 심한 통증이 지속되면서 호흡곤란·식은땀이 동반되면 즉시 119에 연락해야 한다. 세계일보

활동 때와 휴식 때, 의미가 다르다

협심증 유형별 증상 발생 상황을 나타낸 개념 일러스트
본문 내용을 정리한 개념도 · AI 생성

협심증은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을 때 발생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이 조이거나 뻐근한 듯한 통증과 불편감이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질병관리청은 증상이 나타나는 상황에 따라 안정형·불안정형·변이형 협심증을 구분한다.

구분주로 나타나는 상황주의할 변화
안정형운동 같은 신체 활동 중쉬면 증상이 완화되는 양상
불안정형운동할 때뿐 아니라 안정 시에도흉통이 잦아지고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음
변이형움직임과 무관한 휴식 중, 특히 야간·새벽관상동맥의 갑작스러운 수축으로 발생 가능

통증은 가슴 중앙뿐 아니라 어깨·팔·목·등·상복부·턱에서 느껴질 수도 있다. 반대로 찌르는 듯 날카롭거나 호흡과 자세에 따라 달라지는 통증은 협심증일 가능성이 떨어지지만, 증상의 개인차가 있어 통증의 표현만으로 원인을 가릴 수는 없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다만 여성이나 노인, 당뇨병 환자 등에서는 전형적인 가슴 통증 없이 호흡곤란, 상복부 불편감, 소화불량 등 비심장성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도 자주 관찰된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왼쪽 가슴이 따끔거린다는 이유만으로 협심증이라고 단정해서도 안 된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칼럼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만 왼쪽 가슴이 따끔거리는 증상은 협심증일 가능성이 더 낮다고 설명하면서도, 가슴 통증이 생기면 진료를 통해 심장질환 여부를 확인하라고 권한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칼럼

통증이 생겼을 때 행동 기준

협심증이 의심되는 통증이 나타나면 먼저 하던 활동을 멈추고 안정을 취해야 한다. 이미 협심증 진단을 받고 니트로글리세린을 처방받은 사람은 의료진에게 안내받은 방법대로 사용해야 한다. 세계일보

다음 변화가 있으면 증상이 저절로 사라지는지 기다리지 말고 응급 대응이 필요하다.

  • 심한 가슴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 가슴 통증과 함께 호흡곤란이나 식은땀이 나타나는 경우
  • 이전보다 통증이 심해지거나 휴식 중에도 나타나는 경우

이 가운데 심한 흉통이 지속되거나 호흡곤란·식은땀이 동반되면 심근경색 가능성을 고려해 즉시 119에 연락해야 한다. 통증이 줄었더라도 반복되거나 이전보다 적은 활동에서 발생한다면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진료가 필요하다. 세계일보

진료에서는 무엇을 확인하나

가슴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으면 심전도·심초음파·혈액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관상동맥 CT나 관상동맥조영술로 혈관의 협착 여부를 평가한다. 치료는 증상 조절과 심혈관 사건 예방을 위한 약물치료를 바탕으로 하며, 환자 상태에 따라 스텐트 삽입술이나 관상동맥우회술 같은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검사와 치료 방법은 증상만이 아니라 혈관 상태와 동반 질환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계단을 오를 때 생긴 흉통의 원인과 응급성은 온라인 정보만으로 확정할 수 없으며, 반복 양상과 휴식 중 발생 여부, 동반 증상을 의료진에게 구체적으로 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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