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카슨은 노벨문학상 통보 때 왜 전화를 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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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한림원은 8일(현지시간) 캐나다 작가 앤 카슨을 202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상금은 1,200만 스웨덴크로나(약 16억1,000만 원)다. 주간경향

통보 전화가 연결되기까지

차와 독서에서 청소, 전화 수신과 회신으로 이어진 순서를 나타낸 개념 일러스트
본문 내용을 정리한 개념도 · AI 생성

카슨은 위원회 인터뷰에서 레이캬비크 자택에서 차를 마시며 잡지를 읽다가 바닥을 쓸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전화가 잇따르자 평소 습관대로 계속 껐고, 남편 로버트 커리가 대신 받은 뒤 다시 걸도록 해 통보가 이뤄졌다. 한국일보

주간경향은 잉그리드 칼베리 위원장이 카슨이 통보 전화를 받을 때 아이슬란드에서 “바람 소리를 듣고 있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사에서 카슨은 축하 계획으로 전화를 피하려 숲을 걷고 합창단 노래를 듣겠다고 말했다. 주간경향

수상 직후 남긴 말

카슨은 수상 소감을 “어안이 벙벙하고 미칠 지경”이라고 표현했다. 상금 사용처는 아직 생각 중이라며 친구의 주택 마련 지원과 국경없는의사회 기부를 언급했다. 한국일보

처음 읽을 작품으로는 사람들이 대개 《빨강의 자서전》을 고르며 자신도 비교적 접근하기 쉽다고 했다. 집필법과 독서법에는 모두 “중간부터 시작하라”고 답했다. 한국일보

서울경제는 시상식이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확인할 다음 일정은 시상식이며, 상금을 실제로 어디에 쓸지는 아직 정해졌다고 볼 수 없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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