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앙리 카강과 소아이 겐소를 2026년 노벨화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 상금 1,200만 스웨덴크로나는 두 사람이 나눠 받는다. 데일리안
두 연구가 풀어낸 문제

수상 공로는 비대칭 유기합성에서의 비선형 효과와 자가촉매 작용 발견이다. 노벨위원회는 두 연구가 생명체를 구성하는 분자들이 한쪽 방향성만 띠는 ‘동형 카이랄성’의 자발적 출현이라는 100년 넘은 화학적 미스터리에 해답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강원도민일보
카강은 1986년 촉매의 작은 비대칭이 생성물에서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는 비선형 효과를 발견했다. 소아이는 생성물이 다시 촉매가 돼 같은 형태의 물질을 더 만드는 자기촉매 반응을 개발했으며, 1995년에는 한쪽 분자의 우세가 2%에서 87%로 커지는 반응을 발표했다. 데일리안
의약품 제조에도 이어진 의미
거울상 분자는 인체에서 서로 다르게 작용할 수 있다. 한쪽은 원하는 약효를 내지만 다른 쪽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원하는 형태만 생성하도록 반응을 통제하는 기술이 중요하다. 노벨위원회는 두 사람의 연구가 의약품·향료·농약·신소재 제조에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일리안
발표된 상금은 두 사람이 나눈다는 것까지다. 각 수상자의 구체적인 배분액은 인용된 보도에 나오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