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섬박람회 추석 당일 6만7000명, 비교할 때 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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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는 추석 당일인 25일 6만7000명이 방문해 개막 이후 하루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다. 두 보도는 모두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발표를 근거로 든다. 서울신문

최다 기록과 확대된 체험

개막 초기에는 여러 논란이 있었고, 더팩트는 시설 미비와 운영 미숙 등으로 비판을 받아왔다고 전했다. 더팩트 25일 하루 최다 기록이 연휴 이후에도 이어지는 반등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조직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체험·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했고, 24일부터 주행사장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어떤 프로그램이나 입장 혜택이 방문객 증가에 얼마나 영향을 줬는지는 보도된 수치만으로 나눠 확인할 수 없다.

확대됐다고 소개된 주요 체험은 다음과 같다.

  • 주제섬의 마스코트 ‘다섬이’ AI 도슨트
  • 미래섬의 드론 조종과 O/X 퀴즈
  • 해양생태섬의 실타래 놀이와 자석 놀이

북항 수치와 단순 비교하기 어려운 이유

서로 다른 공간과 집계 시점을 고려해야 하는 방문객 수 비교를 나타낸 개념 일러스트
본문 내용을 정리한 개념도 · AI 생성
서로 다른 집계 조건의 방문객 수 인포그래픽
서로 다른 집계 조건의 방문객 수

부산 북항 친수공원은 26일 오후 6시 기준 8만3000명, 24일 10만1000명, 25일 13만6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흘간 누적 방문객은 32만명으로 보도됐다. 강원일보

여수의 25일 하루 기록과 북항의 날짜별 수치는 모두 방문객 규모를 보여주지만, 행사장과 친수공원이라는 공간의 성격과 집계 시점이 다르다. 따라서 6만7000명과 북항 수치를 곧바로 흥행 순위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가족 관람객 입장 혜택은 27일까지 적용된다고 안내됐다. 3대 가족과 한복 착용자는 무료이며, 12세 미만 어린이와 동행하면 보호자 2명까지 무료입장할 수 있다. 더팩트

박람회는 11월4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전시존 재단장을 위해 10월6일 하루 휴장한 뒤 7일부터 다시 관람객을 맞는다고 조직위가 밝혔다. 개막 이후 누적 관람객과 프로그램별 이용 인원은 이번 보도들에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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