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째용이 누구야” 삼성전자 노조, 이재용 경영진 얼굴 밟고 조롱한 사건 전말

2026년 4월 23일, 삼성전자 노조 4만 명이 경기 평택 캠퍼스 일대를 가득 메우며 이재용 회장 등 경영진의 얼굴 사진을 바닥에 깔고 밟는 충격적인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 사진에는 “째째용”, “전시황”, “노때문” 등 경영진을 노골적으로 비꼬는 별칭이 적혀 있었습니다. 이 사건의 배경과 의미, 그리고 5월 총파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갈등 구조를 이 글에서 정리합니다.

핵심 요약

한 줄 정의: 삼성전자 노조가 2026년 4월 23일 평택에서 4만 명 규모의 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이재용 회장 등 경영진의 얼굴 사진을 바닥에 깔아 밟는 조롱 퍼포먼스를 벌이며 영업이익 15% 성과급 지급과 상한 철폐를 공개 요구한 사건입니다.

  • 참가 규모: 경찰 추산 3만 명, 노조 추산 4만 명이 집결한 대규모 집회
  • ‘째째용’ 논란: 이재용 회장의 이름을 비튼 조롱 별칭으로, 경영진 사진을 바닥에 깔고 밟는 퍼포먼스에 사용됨
  • 핵심 요구: 영업이익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배정, 성과급 상한선 전면 철폐
  • 파업 일정: 요구 불수용 시 2026년 5월 21일~6월 7일 18일간 총파업 예고
  • 노조 지위: 조합원 약 7만 4천 명, 2026년 4월 15일 과반수 노조 대표 지위 법적 확정

목차


4월 23일 투쟁 결의대회 현장

2026년 4월 23일, 삼성전자 초기업 노동조합은 경기 평택 캠퍼스 일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투쟁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집회에는 경찰 추산 3만 명, 노조 측 추산 4만 명에 달하는 조합원이 참여했습니다. 경찰은 교통 정리와 질서 유지를 위해 병력 약 400명을 현장에 배치할 정도로 대규모 행사였습니다. 집회 장소 주변 도로 양방향이 조합원들로 가득 찼습니다.

집회 현장에서 가장 큰 논란을 불러온 것은 경영진의 얼굴 사진을 바닥에 깔고 밟는 퍼포먼스였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전영현 부회장, 노태문 사장의 사진이 바닥에 놓였으며, 각 사진 아래에는 경영진을 비꼬는 별칭이 적혀 있었습니다. 조합원들은 행진하며 이 사진을 밟고 지나갔고, 한쪽에는 경영진 얼굴이 인쇄된 현수막을 타격하는 구조물도 설치되었습니다.

노조 위원장 최승호 씨는 이날 연단에 올라 “4개월 동안 성실하게 협상에 임했지만 경영진은 일회성 보상으로 상황을 회피하려 했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집회는 5월 총파업 선포를 앞두고 조합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습니다.


‘째째용’은 누구? 조롱 별칭의 의미

삼성전자 노조가 이번 집회에서 사용한 경영진 조롱 별칭은 단순한 언어유희를 넘어 노사 간 감정의 골이 얼마나 깊어졌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입니다.

“째째용”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이름을 변형한 별칭입니다. “재재용”을 경상도 사투리식 발음이나 비하적 뉘앙스로 변형한 것으로, 회장의 이름을 직접 부르기를 거부하는 동시에 조롱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표현은 집회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경영진직위사용된 별칭별칭 의미
이재용회장째째용이름을 비틀어 비하
전영현부회장전시황‘전 황제’ 이미지 조롱
노태문사장노때문“노(태문) 때문에”라는 비판적 표현

이러한 별칭 사용과 얼굴 사진 밟기 퍼포먼스에 대해 사회적 반응은 크게 엇갈렸습니다. “노동자의 정당한 분노 표현”이라는 시각과 “도를 넘은 인격 모독”이라는 비판이 동시에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주주 활동가 단체 대표 민경권 씨는 현장에서 맞불 집회를 열며 “무한 이익 요구는 불법 채권자와 다를 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노조의 핵심 요구와 성과급 분쟁 구조

삼성전자 노조의 이번 투쟁은 단순한 임금 인상 요구가 아니라, 성과급 지급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라는 구조적 요구입니다.

노조의 핵심 요구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매년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확정 배분할 것, 둘째, 현재 존재하는 성과급 상한선을 완전히 철폐할 것입니다. 2026년 1분기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이 약 3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 기준을 적용하면 요구 성과급 규모는 연간 최대 45조 원에 이릅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OPI(초과이익성과급)와 TAI(목표달성장려금) 두 가지 성과급 제도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이 제도가 불투명하게 운용되고 있으며, 반도체 슈퍼 호황기에도 조합원들이 체감하는 성과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주장합니다. 반면 회사 측은 4개월간의 협상에서 별도의 일회성 보상안을 제시했으나 노조가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의 이러한 요구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경쟁력과도 연결됩니다. 조합원 약 7만 4천 명을 보유한 삼성전자 초기업노조는 2026년 4월 15일 정부의 절차 확인을 거쳐 법적으로 과반수 대표 노조 지위를 공식 확정받았습니다. 이는 삼성전자 역사상 최초의 과반수 노조 탄생으로, 법적으로도 경영진과의 단체 교섭에서 강력한 지위를 갖게 됐다는 의미입니다.


총파업 예고와 경제적 파장

삼성전자 노조는 2026년 5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18일간 총파업을 예고한 상황으로, 반도체 생산 라인이 멈출 경우 그 경제적 파장이 막대합니다.

노조는 이번 투쟁 결의대회를 통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총파업을 강행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했습니다. 파업 기간은 2026년 5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18일간으로, 삼성전자로서는 창사 이래 두 번째 과반수 노조 주도 파업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부 분석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이 완전히 멈출 경우 하루 약 1,600억~2,000억 원에 달하는 생산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18일 파업 시 최대 30조 원 규모의 가치가 증발할 수 있다는 추산도 나왔습니다. 이는 단순한 노사 갈등을 넘어 한국 반도체 산업 전체의 글로벌 공급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입니다.

구분내용
파업 기간2026년 5월 21일 ~ 6월 7일 (18일)
예상 일일 손실약 1,600억~2,000억 원
총 예상 손실최대 30조 원 추산
노조 조합원 수약 7만 4천 명 (과반수 대표)
성과급 요구액연간 최대 45조 원 (영업이익 15%)

현재 삼성전자 경영진은 이번 파업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반도체 업계와 투자자들은 생산 차질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으며, TSMC 등 경쟁사들에게 반사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째째용’이 누구를 가리키나요?

‘째째용’은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을 지칭하는 조롱 별칭입니다. 삼성전자 노조가 2026년 4월 23일 평택 투쟁 결의대회에서 이재용 회장의 얼굴 사진 아래에 적어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름을 비틀어 조롱하는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Q2. 삼성전자 노조가 경영진 얼굴을 밟은 것은 불법인가요?

경영진 얼굴 사진을 바닥에 깔고 밟는 행위가 모욕죄나 명예훼손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법적으로 논란이 될 수 있습니다. 공인의 사진을 이용한 시위 퍼포먼스는 표현의 자유 영역과 인격권 침해 사이의 경계가 모호합니다. 현재까지 회사 측의 법적 대응 여부는 공식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Q3. 삼성전자 노조가 요구하는 성과급 15%는 어느 정도 금액인가요?

2026년 1분기 기준 삼성전자 연간 영업이익 추산치는 약 300조 원입니다. 노조가 요구하는 영업이익의 15%를 적용하면 성과급 재원 규모는 최대 45조 원에 달합니다. 삼성전자 전체 임직원 수 약 10만 명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1인당 평균 4,500만 원 수준이지만, 실제 배분 구조는 직급·성과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Q4. 삼성전자 총파업이 실제로 일어나면 어떻게 되나요?

삼성전자 총파업이 실행되면 반도체 생산 라인 가동에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루 최대 2,000억 원 수준의 생산 손실이 예상되며, 18일 파업 시 최대 30조 원의 가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추산이 있습니다. 다만 과거 파업 사례를 보면 실제 생산 차질은 협상 타결이나 비조합원 투입으로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

Q5. 삼성전자 노조는 언제 과반수 노조가 됐나요?

삼성전자 초기업노조는 2026년 4월 15일 정부의 절차 확인을 거쳐 법적으로 과반수 대표 노조 지위를 공식 확정받았습니다. 조합원 수는 약 7만 4천 명으로, 삼성전자 역사상 최초로 과반수 대표 노조가 탄생한 것입니다. 이로써 노조는 경영진과의 단체 교섭에서 법적으로 더 강력한 대표성을 갖게 됐습니다.


마무리

삼성전자 노조의 ‘째째용’ 사건은 한국 대기업 노사 관계의 깊어진 갈등을 상징적으로 드러낸 사건입니다. 반도체 초호황기에도 성과급 배분 방식에 불만을 가진 7만여 명의 조합원들이 결집했다는 사실은, 단순한 임금 문제를 넘어 경영 투명성과 신뢰 문제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5월 21일 총파업이 현실화될지, 아니면 협상 테이블에서 해결책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이 사태의 향방은 삼성전자의 글로벌 경쟁력과 한국 반도체 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상황을 계속 지켜봐 주세요. 유용한 정보였다면 공유와 북마크 부탁드립니다.


핵심 체크리스트

  • 2026년 4월 23일 삼성전자 노조 약 4만 명이 경기 평택에서 투쟁 결의대회 개최
  • ‘째째용’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조롱하는 별칭으로, 경영진 사진 밟기 퍼포먼스에 사용됨
  • 전영현 부회장은 ‘전시황’, 노태문 사장은 ‘노때문’이라는 별칭으로 함께 조롱 대상이 됨
  • 노조 핵심 요구: 영업이익 15% 성과급 배분 + 성과급 상한선 완전 철폐
  • 요구 금액은 연간 최대 45조 원(영업이익 300조 기준 15%)에 달함
  • 2026년 5월 21일~6월 7일 18일간 총파업 예고 (요구 불수용 시)
  • 삼성전자 초기업노조는 2026년 4월 15일 과반수 대표 노조 지위 법적 확정 (조합원 약 7만 4천 명)
  • 총파업 시 최대 30조 원 규모의 생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추산 존재
  • 주주 활동가 단체는 맞불 집회를 열어 노조 요구가 과도하다고 반박
  • 경영진의 공식 입장 발표 여부가 협상 향방의 핵심 변수

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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