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전 국민의힘 의원이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징역 2년이 확정되면서, 변호사법상 결격사유에 해당해 변호사 등록이 취소되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2026년 7월 16일 대법원 확정판결로 5선 국회의원직을 곧바로 상실했고, 판결 일주일 만인 7월 23일에는 강원 강릉 지역구 사무실 철수까지 진행됐습니다. 검사 출신으로 변호사와 국회의원을 겸했던 이력을 감안하면, 이번 사건은 정치적 낙마와 법조 자격 상실이 동시에 벌어지는 드문 사례입니다.
한눈에 보기
- 2025년 9월 16일: 통일교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진행, 4시간 30여 분 심리 후 서울구치소에서 대기 — 구속 여부는 당일 밤늦게 결정될 예정이었으나 실제 결과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2026년 7월 16일: 대법원에서 징역 2년 확정 —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입니다.
- 2026년 7월 16일: 확정판결과 동시에 5선 국회의원(강원 강릉)직을 상실했습니다.
- 2026년 7월 23일: 대법원 선고 일주일 만에 강릉 지역구 사무실 철수가 진행됐습니다.
- 변호사법 제5조·제18조: 금고 이상 실형이 확정되면 등록취소 대상이 되며, 권성동 전 의원도 원칙적으로 이에 해당합니다. 다만 대한변호사협회의 공식 처리 시점은 2026년 8월 22일 기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구속영장심사부터 대법원 확정까지, 10개월의 타임라인
권성동 사건은 2025년 9월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서 2026년 7월 대법원 확정판결까지 약 10개월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아래 표는 확인 가능한 시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 날짜 | 사건 | 세부 내용 |
|---|---|---|
| 2025-09-16 | 구속 전 피의자심문 | 서울구치소 대기, 4시간 30여 분 심리, 구속 여부는 당일 밤 결정 예정(결과 미확인) |
| 2026-07-03경 | 재판 출석 | 서울중앙지법에서 통일교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재판 출석 |
| 2026-07-16 | 대법원 확정판결 | 징역 2년 확정, 국회의원직 즉시 상실 |
| 2026-07-23 | 지역구 정리 | 강릉 사무실 철수 진행, ‘전 의원’ 신분으로 전환 |
구속영장실질심사는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의 타당성을 법관이 직접 심문해 판단하는 절차로, 이 자리에서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2025년 9월 16일 심리는 4시간 30분 넘게 진행됐고 권성동 전 의원은 결과를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했지만, 이 글이 참고한 자료에는 그날 밤 실제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는지 기각됐는지가 나와 있지 않습니다. 이후 사건은 재판으로 이어져 2026년 7월 16일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변호사 자격은 왜, 어떻게 취소되나

변호사 자격이 흔들리는 이유는 국회의원직 상실과는 별개로, 변호사법이 정한 결격사유 조항 때문입니다. 변호사법 제5조는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을 변호사가 될 수 없는 결격자로 규정합니다. 권성동 전 의원이 2026년 7월 16일 대법원에서 확정받은 형은 금고보다 무거운 징역 2년이므로, 이 조항이 정한 결격사유에 그대로 해당합니다. 변호사법 제18조는 이런 결격사유가 발생하면 대한변호사협회가 해당 변호사의 등록을 취소하도록 정하고 있어, 등록취소는 협회의 재량이 아니라 의무 사항에 가깝습니다.
국회의원직 상실과 변호사 등록취소는 근거 법률과 처리 방식이 다릅니다. 아래 표로 비교했습니다.
| 구분 | 국회의원직 상실 | 변호사 등록취소 |
|---|---|---|
| 근거 법률 | 정치자금법·국회법 등 관련 조항 | 변호사법 제5조·제18조 |
| 효력 발생 방식 | 대법원 확정판결과 동시에 자동 상실 | 대한변호사협회가 결격사유 확인 후 처리 |
| 확정·처리 시점 | 2026-07-16 즉시 | 별도 행정 절차 필요 |
| 2026-08-22 기준 상태 | 확정·완료 | 절차 진행 여부 미확인 |
다만 대한변호사협회가 실제로 등록취소 절차를 언제 개시했는지, 혹은 이미 완료했는지는 이 글 작성 시점인 2026년 8월 22일 기준으로 별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국회의원 재직 중에도 변호사 등록을 유지해 온 정치인이 적지 않다는 점에서, 등록취소 여부와 시점은 대한변호사협회의 공식 발표를 통해 추가로 확인이 필요한 대목입니다.
통일교 정치자금 의혹이 남긴 파장
이번 사건은 강릉 지역구 유권자부터 국민의힘 지도부까지 서로 다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강릉 시민은 5선 지역구 의원의 공백을 맞게 됐고, 궐위에 따른 재보궐선거 실시 여부와 일정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은 원내대표를 지낸 핵심 인사의 낙마로 지도부 재편 부담을 안게 됐으며, 법조계에서는 검사 출신 정치인의 변호사 자격까지 흔들리는 사례로 결격사유 조항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통일교발 정치자금 의혹이 다른 정치인 수사로 확대될지는 현재로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12·3 내란 이후 ‘쌍권 체제’와 이번 사건의 접점
권성동 전 의원의 낙마는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12·3 내란) 이후 재편된 국민의힘 지도부 구도와 맞물려 있습니다. 계엄 사태 수습 국면에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체제가 꾸려졌고, 언론은 두 사람을 ‘쌍권’이라 불러왔습니다. 원내대표로서 지도부 한 축을 맡았던 권성동 전 의원이 통일교 불법 정치자금 사건으로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쌍권 체제’는 사실상 한쪽 축이 무너진 상태가 됐습니다. 이 구도가 이후 지도부 구성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는 아직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변협 등록취소·재보궐선거, 아직 답이 없는 질문들
이 사건에는 확정된 사실과 별개로 확인되지 않은 부분이 여러 개 남아 있습니다. 2025년 9월 16일 구속영장실질심사 이후 실제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는지는 이 글이 참고한 자료로는 알 수 없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가 변호사법 제18조에 따른 등록취소 절차를 개시했는지, 이미 처리했는지도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강릉 지역구 재보궐선거 일정 역시 아직 공고되지 않았고, 통일교 정치자금 의혹이 다른 인물로 확대될지 여부도 불분명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권성동 전 의원은 왜 변호사 자격까지 잃을 위기에 놓였나요? 변호사법 제5조는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고 그 집행이 끝나지 않은 사람을 변호사 결격자로 규정합니다. 권성동 전 의원은 2026년 7월 16일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아 이 조항에 해당하게 됐고, 같은 법 제18조에 따라 대한변호사협회가 등록을 취소해야 하는 대상이 됩니다.
통일교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는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통일교로부터 정치자금법이 허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1억원을 수수했다는 혐의입니다. 이 혐의로 2025년 9월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거쳤고, 2026년 7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됐습니다.
의원직은 언제, 어떻게 상실됐나요? 의원직은 2026년 7월 16일 대법원 확정판결과 동시에 상실됐습니다. 국회의원이 금고 이상의 형을 확정받으면 별도 절차 없이 의원직을 잃는 구조이며, 확정 일주일 뒤인 7월 23일에는 강릉 지역구 사무실 철수까지 진행됐습니다.
변호사 등록이 취소되면 다시는 변호사로 활동할 수 없나요? 변호사법상 결격사유는 형의 집행이 종료된 후 5년이 지나면 해소되는 구조입니다. 다만 이는 법 조항에 대한 일반적 설명이며, 권성동 전 의원의 실제 등록취소 여부와 향후 재등록 가능성에 대한 대한변호사협회의 공식 입장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강릉 재보궐선거와 변협 발표, 앞으로 지켜볼 지점
권성동 전 의원은 통일교 불법 정치자금 1억원 수수 혐의로 2026년 7월 16일 징역 2년이 확정돼 국회의원직을 잃었고, 변호사법상 결격사유에 해당해 변호사 등록취소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앞으로 확인해야 할 것은 세 가지입니다. 대한변호사협회가 등록취소를 공식 처리했는지, 강릉 지역구 재보궐선거 일정이 언제 공고되는지, 그리고 통일교 정치자금 의혹이 다른 인물로 번질지 여부입니다. 이 부분들은 관련 기관의 공식 발표가 나오는 대로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