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재팬, 일본 장기체류자용 알뜰폰 ‘티티 모바일’ 출시

약 2분 읽기

KT 일본 현지법인 KT 재팬이 여권과 패스(PASS) 간편인증만으로 출국 전 일본 전화번호를 한국어로 신청할 수 있는 알뜰폰(MVNO) 서비스 '티티 모바일(tt mobile)'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유학·워킹홀리데이·주재원 파견 등으로 일본에 장기 체류하는 한국인이 대상이다. 뉴시스

가입·개통 절차와 월 요금

가입부터 개통까지 이어지는 절차 순서를 나타낸 개념 일러스트
본문 내용을 정리한 개념도 · AI 생성

고객은 한국에서 가입 절차를 마치고 유심(USIM)을 받은 뒤, 일본 도착 후 개통 신청만으로 NTT 도코모망을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한국에서 발급한 가입자 명의 카드로 결제한다. 뉴시스

요금제는 워홀·유학용과 비즈니스용 2종이며,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면 두 요금제 모두 최대 200Kbps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요금제데이터월 요금
워홀·유학5·10·30·50GB1,210엔~3,300엔
비즈니스10·30·50GB2,970엔~4,400엔

워홀·유학 요금제의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는 사용량에 따라 별도 요금이 붙는다. 비즈니스 요금제의 음성·문자 과금 방식은 뉴시스 기사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KT 재팬은 일본 거주자 대상 기본 요금제도 별도로 운영한다. 마이넘버 카드 보유자가 NTT 도코모·KDDI·소프트뱅크 중 통신망을 골라 가입하는 방식이다.

왜 나왔나

티티 모바일 요금제별 월 요금(최저~최고) 인포그래픽
티티 모바일 요금제별 월 요금(최저~최고)

KT 재팬은 일본 전화번호가 은행 계좌 개설·본인인증·현지 연락처 등록에 필요하지만, 그동안 일본 도착 전에는 번호를 미리 확보할 수 없었고 일본어로 가입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유학·워킹홀리데이·주재원 파견·출장 고객이 겪던 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비스를 만들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박찬범 KT 재팬 법인장은 "일본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한국인들이 출국 전부터 필요한 통신 환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제공된 뉴시스 기사에서는 가입 가능 시작일과 신청 채널(앱·웹사이트명) 등 구체적인 이용 절차가 확인되지 않는다. 유심 수령까지 걸리는 기간도 나오지 않는다.

블로그 네클이 함께 운영하는 무료 서비스

접속 - | 오늘 - | 어제 - | 전체 -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