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좌완 투수 고효준이 2026년 4월 11일, KBO 1군과 2군을 통합한 최고령 승리투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단순히 나이로 버티는 노장이 아니라 트랙맨 기준 최고 구속 148km를 유지하며 1군 복귀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는 그의 이야기를 정리합니다.
핵심 요약
한 줄 정의: 고효준은 1983년 2월 8일생으로, 2026년 현재 43세에 퓨처스리그 울산 웨일즈 소속으로 활약 중인 KBO 역사상 최고령 승리투수입니다.
- 최고령 승리투수 기록: 2026년 4월 11일 퓨처스리그 NC 다이노스전 승리로 43세 2개월 3일의 나이에 기록 경신, 송진우의 17년 묵은 기록 돌파
- 2026 시즌 성적: 퓨처스리그 12경기 1승 무패 4홀드, 평균자책점 1.98
- 현재 구속: 트랙맨 데이터 기준 최고 147~148km, 평균 145~146km — 전광판 표시보다 2~3km 빠름
- 즉시 이적 가능: 울산 웨일즈 계약 시 KBO 1군 오퍼가 있으면 즉시 이적 가능한 특별 조항 삽입
- KBO 통산: 646경기 49승 55패 65홀드, ERA 5.31 (롯데·SK·KIA·LG·SSG·두산 7개 구단 역임)
목차
- 핵심 요약 — 기록과 성적 한눈에
- 고효준은 누구인가 — 경력과 기본 프로필
- KBO 최고령 승리투수 기록 경신 — 2026년 4월 11일, 17년 만의 역사
- 2026 시즌 성적과 구속 데이터 — ERA 1.98과 148km의 의미
- 1군 복귀 도전 — “내일이라도 연락 주세요” — 특별 계약 조항의 내용
- 자주 묻는 질문 (FAQ)
- 마무리
- 핵심 체크리스트
고효준은 누구인가
KBO 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구단을 거친 43세 현역 좌완 투수.
고효준은 1983년 2월 8일생으로 2026년 현재 만 43세입니다. 세광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 계약금 1억 1,000만 원을 받고 프로에 발을 디뎠습니다. 이후 SK 와이번스,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재입단), LG 트윈스, SSG 랜더스, 두산 베어스를 거쳐 2026년에는 KBO 역사상 최초의 시민 구단인 울산 웨일즈에 입단했습니다. 신장 179cm, 체중 81kg의 좌투좌타 투수로, 경력 구단 수만으로도 이미 KBO 이색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경력 프로필
| 항목 | 내용 |
|---|---|
| 생년월일 | 1983년 2월 8일 (만 43세) |
| 포지션 | 투수 (좌투좌타) |
| 신장 / 체중 | 179cm / 81kg |
| 출신 | 세원초 → 세광중 → 세광고 |
| 입단 계약금 | 1억 1,000만 원 (롯데, 최초 입단) |
| 역임 구단 | 롯데 → SK → KIA → 롯데 → LG → SSG → 두산 → 울산 |
| KBO 통산 | 646경기 49승 55패 65홀드 ERA 5.31 |
SK 시절 전성기
고효준의 전성기는 SK 와이번스 시절이었습니다. 1군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연속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07~2008년 SK의 2연속 우승 시절에는 무명 선수로 엔트리에 들지 못했지만, 이후 전천후 불펜 투수로 성장해 팀의 핵심 전력이 되었습니다. 주로 좌타자 상대 스페셜리스트로 활약하며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KBO 최고령 승리투수 기록 경신
2026년 4월 11일, 43세 2개월 3일의 나이로 17년 묵은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고효준은 2026년 4월 11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팀이 1-1로 팽팽하게 맞선 7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구원 등장해 1⅓이닝을 무실점 퍼펙트 피칭으로 틀어막았고, 울산 웨일즈가 5-1로 역전 승리를 거두며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이 순간 고효준의 나이는 만 43세 2개월 3일이었습니다.
기록 비교 — 17년 만의 경신
기존 기록은 한화 이글스의 레전드 투수 송진우(현 60세)가 2009년 4월 8일에 세운 것으로, 당시 나이 43세 1개월 23일이었습니다. 고효준이 이보다 11일 더 많은 나이에 승리를 따내며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 구분 | 선수 | 기록 당시 나이 | 기록 날짜 | 리그 |
|---|---|---|---|---|
| 종전 기록 | 송진우 (한화 이글스) | 43세 1개월 23일 | 2009년 4월 8일 | KBO 1군 |
| 현행 기록 | 고효준 (울산 웨일즈) | 43세 2개월 3일 | 2026년 4월 11일 | 퓨처스리그 |
이 기록은 KBO 1군과 2군을 통합해 산정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한국 프로야구 전체를 통틀어 가장 높은 나이의 승리 기록입니다. 1군이 아닌 퓨처스리그에서 달성한 기록이지만, 43세를 넘긴 투수가 마운드에서 승리를 따낸다는 사실 자체가 전례 없는 성과입니다.
2026 시즌 성적과 구속 데이터
퓨처스리그 ERA 1.98, 최고 148km — 숫자가 나이를 이기고 있습니다.
고효준은 2026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4월 27일 기준 12경기에 나서 1승 무패 4홀드, 평균자책점 1.9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경력으로 마운드를 버티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지표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구속 데이터 분석
고효준이 직접 공개한 트랙맨(TrackMan) 데이터에 따르면 최고 구속은 147~148km, 평균 구속은 145~146km에 달합니다. 그는 2026년 4월 27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전광판에 찍히는 속도보다 실제 구속이 2~3km 정도 더 빠르다. 1군 투수들과 비교해도 전혀 뒤처지지 않는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KBO 1군 좌완 불펜 투수의 평균 구속이 140~145km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43세 투수가 기록한 148km는 충분히 경쟁력 있는 수치입니다.
| 구분 | 수치 |
|---|---|
| 최고 구속 (트랙맨 기준) | 147~148km |
| 평균 구속 (트랙맨 기준) | 145~146km |
| 전광판 표시 vs 실제 구속 차이 | +2~3km |
| 2026 시즌 등판 경기 | 12경기 |
| 성적 | 1승 무패 4홀드 ERA 1.98 |
4월 27일에는 KIA 타이거즈와의 퓨처스리그 홈 경기에도 등판해 1⅓이닝 1피안타 1실점(비자책)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울산 웨일즈가 2026 시즌 초반 퓨처스리그 6연승과 단독 1위를 차지하는 데 고효준의 역할이 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군 복귀 도전 — “내일이라도 연락 주세요”
울산 웨일즈 계약에는 KBO 1군 오퍼 시 즉시 이적할 수 있는 특별 조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울산 웨일즈는 KBO의 퓨처스리그(2군) 소속 시민 구단으로, 일반 규정상 퓨처스리그 개막일(2026년 3월 20일)로부터 2개월이 지난 5월 20일 이후부터 KBO 1군 구단이 울산 선수를 영입할 수 있습니다. 한 시즌 동안 이적 가능한 선수도 최대 5명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특별 조항 — 즉시 이적 가능
그러나 고효준의 계약에는 이 규약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울산 웨일즈와 계약을 체결할 당시부터 “KBO 1군 구단의 오퍼가 있으면 즉시 계약을 해지하고 이적할 수 있다”는 조항을 계약서에 명시했기 때문입니다. 2026년 4월 27일 인터뷰에서 고효준은 이를 직접 확인했습니다.
“나는 지금 당장 어느 구단과도 계약할 수 있는 상태다. 영입 가능 시기 제한은 나에게 해당되지 않는다. 만약 내일이라도 당장 불러주는 팀이 있다면 1군 마운드에 오를 준비가 되어 있다. 핸드폰은 언제나 켜져 있다. 모르는 번호도 잘 받으니 언제든 연락 달라.” — 고효준 (2026년 4월 27일)
1군 무대에 대한 열망
고효준은 단순한 의욕이 아닌 구체적인 경쟁력을 근거로 1군 복귀 의지를 피력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마운드 위에서 불꽃을 태우겠다고 했지만, 이제는 베테랑 투수로서 날것 그대로를 보여주고 싶다. 1군의 긴장감과 관중들의 함성 속에서 느껴지는 아드레날린이 그립다. 내 경험과 실력이 필요한 팀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KBO 리그에서 좌완 불펜 투수에 대한 수요는 만성적으로 높습니다. 부상이나 부진으로 투수진에 공백이 생기는 구단이 나타날 경우, 고효준은 ‘즉시 전력감’으로 합류할 수 있는 현실적인 선택지입니다. 고효준은 함께 울산에 합류한 최지만(35)의 도전에 대해서도 “같은 선수로서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공감을 표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고효준은 현재 어느 팀 소속인가요?
고효준은 2026년 현재 울산 웨일즈 소속입니다. 울산 웨일즈는 KBO가 승인한 대한민국 최초의 시민 구단으로, 퓨처스리그(2군)에서 활동합니다. 고효준은 2026년 3월 울산 웨일즈에 입단해 현역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Q2. 고효준이 세운 최고령 승리투수 기록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나요?
고효준은 2026년 4월 11일 퓨처스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승리 투수가 되며 KBO 1·2군 통합 최고령 승리투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기록 당시 나이는 만 43세 2개월 3일로, 종전 기록 보유자인 송진우(한화, 43세 1개월 23일, 2009년 4월 8일)의 기록을 17년 만에 갱신했습니다.
Q3. 고효준의 현재 구속은 어느 정도인가요?
2026년 4월 기준 트랙맨 데이터 기준 최고 구속 147~148km, 평균 구속 145~146k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고효준 본인은 “전광판에 찍히는 속도보다 실제 구속이 2~3km 더 빠르며, 1군 투수들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Q4. 고효준이 KBO 1군에 즉시 복귀할 수 있나요?
고효준은 울산 웨일즈와의 계약에 KBO 1군 구단의 오퍼가 있을 경우 즉시 이적할 수 있는 특별 조항을 포함했습니다. 일반 선수들에게 적용되는 ‘5월 20일 이후 이적 가능’ 규정이 고효준에게는 해당되지 않아, 현 시점에서도 어느 구단과 바로 계약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Q5. 고효준의 KBO 통산 성적과 경력 구단은?
고효준은 롯데 자이언츠, SK 와이번스, KIA 타이거즈, 롯데(재입단), LG 트윈스, SSG 랜더스, 두산 베어스를 거치며 KBO 통산 646경기에 출전해 49승 55패 65홀드, 평균자책점 5.31을 기록했습니다. 2026년에는 신생 구단 울산 웨일즈에서 12경기 1승 무패 4홀드, ERA 1.98의 성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마무리
고효준의 이야기는 나이와 기록 그 이상입니다. 43세에도 148km를 던지며 새 역사를 쓰는 그의 모습은, 야구에 대한 열정이 한계를 어디까지 밀어붙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살아 있는 사례입니다. “핸드폰은 항상 켜져 있다”는 고효준의 다음 마운드가 어디일지 야구 팬이라면 함께 주목해볼 만합니다. 고효준의 1군 복귀 가능성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남겨 주세요.
핵심 체크리스트
- 고효준은 1983년 2월 8일생, 2026년 현재 만 43세 현역 좌완 투수
- 2026년 4월 11일 NC전에서 최고령 승리투수 기록 경신 (43세 2개월 3일)
- 종전 기록은 송진우(한화) 43세 1개월 23일 (2009년 4월 8일), 17년 만에 갱신
- 현재 구속 최고 147~148km, 평균 145~146km (트랙맨 데이터 기준)
- 2026 퓨처스리그 성적: 12경기 1승 무패 4홀드 ERA 1.98
- 울산 웨일즈 계약 시 KBO 1군 오퍼 있으면 즉시 이적 가능한 특별 조항 삽입
- 일반 이적 가능 시기(5월 20일)와 무관하게 현재도 1군 계약 즉시 가능
- KBO 통산 7개 구단 646경기 49승 55패 65홀드 ERA 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