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창비가 2일 제41회 만해문학상 본상 수상작으로 김애란 소설집 <안녕이라 그랬어>를, 특별상에는 고(故) 정병호 전 한양대 명예교수의 <긴 잠에서 깨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KBS
본상 상금은 3천만 원, 특별상 상금은 1천만 원이다. 시상식은 다음 달(11월) 하순 열릴 예정이다. KBS
선정작과 상금

김애란의 <안녕이라 그랬어>는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돈과 부동산을 독점한 기득권층의 힘 앞에서 기층민이 어떻게 무너지고 또 어떻게 맞설 수 있는지를 실감 나게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수원일보
정병호의 <긴 잠에서 깨다>는 공공인류학자인 저자가 일제 강제노동 희생자들의 유골 발굴을 기획하고 기록한 책이다. 저자는 1997년부터 홋카이도 등지에서 진행된 유골 발굴을 이끌며 2015년 희생자 유골 115구의 귀향을 주도한 바 있다. 수원일보
두 작가의 이력

김애란은 2002년 단편 '노크하지 않는 집'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안녕이라 그랬어>는 김애란이 <바깥은 여름> 이후 8년 만에 낸 소설집으로 단편 7편이 실렸다. 아주경제
정병호(1955∼2024) 전 한양대 명예교수는 공공인류학자였다. TV조선
지난해 제40회에서는 김금희의 장편소설 <대온실 수리 보고서>가 본상을,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이 기획한 <김대중 육성 회고록>이 특별상을 받았다. 아주경제
제공된 보도에서 확인되는 시상식 일정은 11월 하순이며,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확인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