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10월 25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22대 총선 당시 참관인 앞에서 수기로 작성된 '개표 상황표'와 선관위 직원이 참관인 없이 입력한 '개표 결괏값'이 서로 다른 투표소 4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수도권 8곳에서는 득표수 116표, 선거인 수는 전체적으로 1만4214명 차이가 났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 내용은 아직 주 의원 본인의 주장이며, 제공된 보도에서는 선관위나 특검의 공식 확인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
주진우 의원이 밝힌 내용

주 의원은 선관위가 제출한 수도권 개표 상황표와 전산 입력 결과를 대조한 결과를 공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투표소 6곳에서 68표, 경기 1곳에서 24표, 인천 1곳에서 24표 등 8곳에서 총 116표가 불일치한 것으로 나타났고, 개표 상황표와 전산에 입력된 선거인 수의 차이는 1만4천214명에 달한다고 주 의원이 밝혔다.
수도권 8개 투표소 득표수 불일치:
- 서울 6곳 — 68표
- 경기 1곳 — 24표
- 인천 1곳 — 24표
노컷뉴스는 주 의원의 설명을 인용해 실제 득표 후보와 정당을 다르게 임의 입력한 '랜덤투표소'는 8곳(서울 6곳, 경기 1곳, 인천 1곳)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최종 유권자 수를 의미하는 '선거인 수'가 실제보다 늘거나 줄어든 '고무줄투표소'도 33곳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 33곳의 구체적인 지역과 차이 규모는 다른 매체 발췌에는 별도로 나오지 않았다.
주 의원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득표수 공표는 투표구별 개표 상황표에 의해 공표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개표 상황표와 개표 결과 값은 정확히 일치해야 한다”며 선관위 직원이 참관인 없이 전산에 입력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고 주장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경북매일은 “제시된 자료에는 전체 41곳 가운데 수도권 8곳 외 나머지 투표소의 구체적인 내역은 담기지 않았다”고 전했다. 나머지 33곳의 투표소별 위치와 선거인 수 차이 내역은 경북매일 보도에 따르면 제시된 자료에 담기지 않았다.
같은 보도는 “개표자료 불일치 원인과 허위 입력 여부에 대한 선관위의 설명이나 특검 입장은 제공된 자료에 포함되지 않았다”고도 적었다. 선관위나 선관위 특검이 이 주장에 어떻게 반응했는지는 이번 자료만으로는 알 수 없다.
주 의원은 선관위 특검을 향해서도 “선관위 특검이 출범한 지 50일이 지났지만 브리핑도 몇 번 안 했고 아직 단 한 명도 구속 수사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며, 지난 대선·총선 득표수 조작 의혹까지 수사를 확대하고 선관위 서버 포렌식을 진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역시 주 의원 개인의 요구이며, 특검이 받아들였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음에 볼 지점
주 의원은 “오늘 찾은 허위 입력 사례들을 증거 자료와 함께 특검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제출 일정이나 특검의 수사 확대 여부는 아직 공개된 자료에 나오지 않는다. 선관위·특검이 이 주장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낼지, 33곳 투표소의 세부 내역이 추가로 공개될지가 다음 확인 지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