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친구 7명의 지비샛, 누리호 5호에서 맡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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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7명이 개발한 큐브위성 지비샛(GBSAT)이 10월 7일 누리호 5호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다. 무게 3.27㎏인 이 위성은 저궤도에서 고에너지 양성자의 입사 밀도를 측정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지비샛의 측정 임무

가로·세로 10㎝, 높이 34.05㎝의 작은 위성이지만 우주방사선 실측 데이터를 수집한다는 구체적인 목표가 있다.

개발팀은 고교 시절 인공위성에 관심을 두고 모인 뒤 대학 입학 후 프로젝트를 결성했다. 개발은 2022년 5월 시작했고, 같은 해 12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큐브위성 경연대회에서 최종 선정돼 누리호 탑재 기회를 얻었다. 참여 학생들은 5개 대학과 연관된 학부생 7명이다.

10월 7일에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

지비샛의 크기와 무게 인포그래픽
지비샛의 크기와 무게

9월 25일 기준 지비샛을 포함한 큐브위성 10기는 누리호 5호에 탑재돼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예정된 발사 시간대는 10월 7일 오후 12시 23분부터 오후 1시 23분까지다. 머니투데이

지비샛과는 별개로, 우주항공청이 주최한 고등학생 대상 스페이스 캠프 안내 글에도 같은 날 나로우주센터 인근에서 발사를 관측하는 일정이 예정돼 있다. 해당 글은 실제 관측이 발사 일정과 현장 운영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GINOV

현재 확인된 것은 탑재 상태와 발사·측정 계획이다. 실제 발사 여부, 저궤도 안착과 고에너지 양성자 측정 결과는 10월 7일 이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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