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만 달러 회복 조건은? 유가·금리·클래리티법·AI 쏠림 점검

약 14분 읽기

비트코인이 다시 8만 달러 선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9월19일 8만 달러 선을 돌파한 뒤 23일 오후 8만7174달러를 기록했고, 이는 1월30일 이래 가장 높은 가격이라고 시사저널이 10월 5일 보도했다.

같은 보도는 10만 달러 회복 기대와 함께, 오름세가 이어지려면 해소돼야 할 문제가 많다는 지적도 실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에 합의해 국제유가가 하향 안정돼야 하고, 가상자산 제도화를 위해 마련된 클래리티법(CLARITY Act)도 통과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앞으로 10월 14일(현지시간)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1월 미국 중간선거가 잇따라 열린다. 이 글은 가격이 어디까지 왔는지, 반등 배경, 두 변수가 가격에 닿는 경로, 종전 이후에도 남는 반론, 10만 달러 전망마다 붙은 조건, 10월에 지켜볼 일정을 차례로 정리한다.

여기 소개하는 10만 달러 전망은 분석가와 매체의 견해이며, 확정된 경로가 아니다.

비트코인은 8만 달러 선을 되찾았지만 10만 달러까지는 거리가 있다

시사저널은 비트코인이 ‘지난해 11월’ 10만 달러 아래로 내려간 뒤 줄곧 하락세였다고 정리했다. 아래 표의 ‘지난해’와 월 표기는 각 보도 시점 기준 표현이다.

시점(보도 표현)가격 흐름출처
지난해 11월10만 달러 아래로 하락시사저널
2월 초6만2000달러로 급락시사저널
3~4월7만 달러 선에서 횡보시사저널
5월잠깐 8만 달러 위로시사저널
7월6만 달러 선 붕괴시사저널
8월 보도 시점6만9000달러대 회복, 6월 초 이후 최고 수준디지털투데이
9월19일8만 달러 선 돌파시사저널
23일 오후8만7174달러, 1월30일 이래 최고시사저널
9월30일 오후8만3000달러 부근시사저널

시사저널은 23일 고점 이후 소폭 하락해 9월30일 오후 8만3000달러 부근에서 시세가 형성됐다고 전했다. 국내 원화 시세는 10월 6일 오전 디지털엑스(구 코빗)에서 전일 대비 0.01% 오른 1억1572만원이었다고 경향게임스가 전했다.

10만 달러라는 숫자에는 이력이 있다. 2024년 12월 IT조선 보도는 비트코인이 ‘지난 5일’ 사상 첫 10만달러 고지를 점령했다가 하루 만에 밀려났다고 전했다. 시장이 다시 바라보는 선은 한때 넘었다가 내준 가격대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이 글의 해석).

반등 배경으로는 협상 기대·업토버·기관 자금이 거론된다

시사저널이 꼽은 반등 요인은 세 갈래다.

  • 미·이란 협상 재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9월25일 중재국 카타르에 호르무즈 개방을 위한 ‘7일 계획’을 전달했다. 7월 두 나라가 다시 ‘강대강’ 대치로 돌아선 이후 첫 구체적 외교 행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를 거부한다고 밝혔지만, 10월 5일 보도 기준으로 두 나라는 중재국을 통해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 업토버 기대: 상승(Up)과 10월(October)을 합친 말이다. 비트코인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연속 10월에 올랐다.
  • 현물 ETF 자금: 소소밸류에 따르면 9월21~28일 비트코인 현물 ETF 순유입액은 총 24억1687만 달러(약 3조2712억원)였고, 6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9월21일엔 10억 달러에 가까운 자금이 들어왔다.

업토버는 지나간 6년의 기록일 뿐, 올해 10월에도 같은 결과가 나온다는 근거는 되지 않는다(이 글의 해석).

다른 설명도 있다. 코인리더스가 인용한 워처구루는 최근 랠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가상자산 행사와 미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확대에 힘입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사에서 비트와이즈 리서치 책임자 라이언 라스무센은 비트와이즈가 접촉한 한 국부펀드가 비트코인 투자 자금 일부를 마련하려고 외환과 금 보유분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15개 주요 기관 조사에서 비트코인이 12만5000달러에서 6만달러까지 떨어지는 동안 매도한 기관이 한 곳도 없었다고도 전했다. 다만 매체 스스로 금에서 비트코인으로 옮겨 가는 일부 기관 자금만으로 대규모 랠리를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첫 번째 변수인 미·이란 협상은 유가와 금리를 거쳐 가격에 닿는다

시사저널이 설명한 분쟁→유가→물가 우려→국채 금리→위험자산 심리 경로와, 협상 결과에 따라 갈리는 조건부 분기를 나타낸 개념 일러스트
본문 내용을 정리한 개념도 · AI 생성

시사저널은 비트코인이 올해 힘을 쓰지 못한 이유 중 하나로 금리를 꼽고, 금리를 밀어올린 핵심 원인으로 미국과 이란의 전쟁을 지목했다. 기사의 설명을 순서대로 놓으면 이렇다.

  1. 두 나라의 분쟁으로 올해 3월부터 호르무즈해협이 막혀 국제유가가 크게 올랐다.
  2. 미국 물가 상승 우려가 커져 국채 금리가 올랐고, 전쟁이 길어지면 미 정부가 국채를 더 발행할 것이란 우려도 금리 상승을 부추겼다.
  3.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6월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거론되던 4.5%를 넘었고 이후 5% 위로 올라섰다. 9월16일(현지시간)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뒤 다소 안정되는 듯했지만, 다시 상승해 24일엔 5.2% 선도 돌파했다.
  4. 시중금리가 오르면 유동성이 줄어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된다.

같은 기사는 협상이 실패할 경우의 하방 위험도 제시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안에 서명하지 못하면 비트코인이 다시 8만 달러 선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는 우려다.

합의가 불발된 상황에서 미국 9월 거시경제 지표가 인플레이션 심화를 가리키면 10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설명도 붙었다. 시사저널은 10월14일(현지시간) 나오는 9월 CPI가 금리 향방을 가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연준이 고용지표보다 물가지표를 더 중점적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금리를 다른 각도에서 본 분석도 있다. 자산운용사 카나리캐피탈은 주간 보고서에서 현재 가상화폐 시장의 가장 큰 변수를 높은 국채금리로 꼽았다고 경향게임스가 전했다. 분석진은 미국 재무부나 트럼프 행정부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채권시장에 개입할 경우 단기적으로 금리 상승세가 완화되고, 비트코인과 가상화폐 시장의 상승폭이 커질 수 있다고 봤다.

재무부의 장기 국채 조치는 8월에도 보도됐다. 디지털투데이에 따르면 재무부는 10~20년물과 20~30년물 명목 쿠폰채 대상 유동성 지원 환매 규모를 회당 20억달러 수준에서 40억달러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고, 확대된 프로그램은 9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다.

같은 보도는 발표 직후 미국 장기 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9월 이후 장기 금리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협상 타결을 금리 인하 기대와 연결한 분석도 있다. 코인리더스는 워처구루를 인용해, 협상이 타결되면 에너지 가격이 안정돼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될 수 있고 물가가 진정되면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분석을 전했다.

반면 코인리더스가 전한 또 다른 워처구루 분석은 합의 없이 전쟁이 지속되고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환경에서는 비트코인이 당분간 횡보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코인리더스).

두 번째 변수인 클래리티법은 미 상원 문턱에 걸려 있다

상원을 넘지 못한 클래리티법과 이해충돌 쟁점, 불확실한 통과 시점을 나타낸 개념 일러스트
본문 내용을 정리한 개념도 · AI 생성

클래리티법은 미국 가상자산 시장의 제도화를 위해 마련된 법안이다. 시사저널은 이 법이 제정되면 미국에서 비트코인을 보유·거래하는 데 따른 규제 불확실성이 줄어, 기관투자가 자금이 더 많이 들어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법안은 아직 상원을 넘지 못하고 있다.

시사저널이 정리한 통과의 걸림돌은 다음과 같다.

  • 이해충돌 쟁점: 가장 큰 쟁점은 공직자·대통령의 가상자산 이해충돌 문제이며, 기사는 이 문제가 트럼프 대통령 때문에 불거졌다고 썼다.
  • 수익 규모 보도: 시사저널이 인용한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가상자산 사업에서 14억 달러(약 1조8984억원)가 넘는 수익을 올렸다.
  • 민주당의 요구: 민주당은 연방 고위 공직자가 가상자산 사업으로 경제적 이익을 얻는 것을 막는 조항을 강화해야 한다며 법 통과에 반대하고 있다.
  • 선거 일정: 선유진 LS증권 연구원은 “11월 중간선거 일정으로 인해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선 연구원은 이어 “선거 이후의 환경 변화와 다음 정치 사이클을 고려할 때 향후 수년간 클래리티 법안의 통과 가시성은 낮아질 수 있다”고 봤다(시사저널).

두 변수의 성격은 다르다. 협상 변수는 10월 CPI·FOMC 같은 가까운 일정과 맞물려 금리로 이어지고, 클래리티법은 선 연구원의 분석처럼 11월 선거와 그 이후 정치 일정의 영향을 받는다(이 글의 해석).

종전이 와도 상승 폭이 제한될 수 있다는 반론이 있다

시사저널은 미국과 이란이 합의하더라도 10만 달러 선을 넘을지는 미지수라는 관측도 소개했다. 근거는 인공지능(AI) 관련 주식이다.

  • 상반기의 선례: 올해 상반기 비트코인 시세 상단을 막은 또 다른 이유로 AI 반도체 기업 주가 폭등이 꼽혔다. 5월부터 6월 중순까지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샌디스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큰 폭으로 올랐고, 자금이 반도체 기업이 있는 미국·한국 증시로 쏠리며 비트코인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 회사채와 국채 수요: 구글·아마존·메타·오라클 등 AI 클라우드 사업자(하이퍼스케일러)가 대규모 자금 조달을 위해 회사채를 잇따라 발행하면서 채권시장 자금이 그쪽으로 모여 국채 수요가 줄었다는 설명이다. 기사는 이를 최근 국채 금리 상승의 또 다른 이유로 들었다.
  • 종전 이후의 자금 경로: 종전으로 거시경제 환경이 개선되면 위험자산 가운데서도 가상자산이 아닌 AI 관련 주식으로 자금이 집중될 수 있다는 것이다.

카나리캐피탈 보고서는 다른 구간을 봤다. 경향게임스에 따르면 카나리캐피탈은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중소형주와 유틸리티 종목은 올해 중반 고점 대비 각각 약 9%, 16% 하락했고, 비트코인은 같은 기간 약 34% 상승했다고 짚었다.

카나리캐피탈은 이를 단순한 자금 이동의 결과가 아니라, 비트코인이 금과 함께 가치 하락에 대비하는 대체 안전자산으로 인식되기 시작했을 가능성으로 봤다.

두 분석을 나란히 놓으면 보는 구간이 다르다. 시사저널은 5월~6월 중순 반도체주 급등기를, 카나리캐피탈은 올해 중반 고점 대비 구간을 다뤘다. 두 보도는 비교 대상과 기간이 달라 AI주 강세와 비트코인의 관계를 직접 대조하기 어렵다(이 글의 해석).

10만 달러 전망마다 붙은 조건과 시점이 다르다

누가(보도)전망 요지조건·단서
플랜비 · 시사저널10만 달러 아래 거래를 보는 것이 이번이 마지막일 수 있다‘마지막일 수 있다’는 가능성 표현
스탠다드차타드 제프 켄드릭 · 디지털투데이, 8월2026년 말 10만달러를 향한 상승 움직임에 대비해야6만5500달러를 웃돌면 이번 사이클 저점 형성 신호 / 재무부 장기 국채 환매 확대가 유동성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전제
번스타인 · 코인리더스, 9월 30일올해 말 10만달러 회복 예상매체는 경제 불안 심화 시 추가 조정 가능성도 남아 있다고 진단
카나리캐피탈 · 경향게임스, 10월 초비트코인 10만 달러, 이더리움 3천 달러를 웃돌 것으로 기대4분기에 가상화폐 강세 환경이 다시 조성될 경우
카일 사마니(멀티코인 캐피털) · 시사저널e, 9월 29일결국 10만 달러를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올해 안 회복은 가능성이 작아 보이나 불가능하지는 않다
피터 브랜트 · 디지털투데이·코인리더스, 9월 초2019년 10만달러 목표 차트 재공유, 네 번째 포물선 국면 구조가 유지된다고 봄핵심 지지선이 유지되는 한 유효 / 과거처럼 100배 수익률을 내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전제

시점을 보면 켄드릭과 번스타인은 연말을, 카나리캐피탈은 4분기 강세 환경 조성을 조건으로 걸었고, 사마니는 연내 회복 가능성을 작게 봤다. 플랜비의 전망은 가능성을 말한 표현이다.

출처의 독립성도 따져 볼 만하다. 번스타인 전망은 9월 30일 코인리더스 기사 두 건(국부펀드 기사, XRP 기사)에 실렸고, 두 기사 모두 워처구루를 인용 매체로 밝혔다. 브랜트 관련 디지털투데이·코인리더스 기사도 모두 유투데이를 인용 매체로 밝혔다.

이 보도들로 확인되는 것은 인용 매체가 같다는 점까지다. 여러 기사가 같은 원보도나 자료를 재인용했다면 기사 수만큼 독립된 근거가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없다(이 글의 해석). 브랜트 차트에 대해서는 코인리더스도 10만달러라는 숫자보다 장기 상승 구조가 여전히 유효한지가 핵심이라고 짚었다.

숫자를 읽을 때 기준부터 확인해야 한다

  1. 달러 기준과 원화 환산을 섞지 않는다. 같은 10만 달러를 시사저널은 약 1억3580만원으로, 경향게임스는 약 1억3420만원으로 옮겼다. 10만 달러 회복 여부는 코인마켓캡처럼 달러로 시세를 보여주는 곳에서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2. 국내 원화 시세는 별개의 숫자다. 경향게임스가 전한 10월 6일 오전 1억1572만원은 국내 거래소 가격이다. 국내 시세가 해외 거래소보다 높게 형성되는 현상을 ‘김치 프리미엄’이라 부르는데(토스피드), 국내 가격만으로 10만 달러 회복 여부를 판단하면 어긋날 수 있다(이 글의 해석).
  3. ‘돌파’ 시점은 매체마다 다르게 적혀 있다. 9월 6일(현지시간) 유투데이 보도를 전한 디지털투데이는 ‘비트코인이 한때 8만달러를 돌파한 가운데’라고 썼고, 시사저널은 9월19일 8만 달러 선 돌파를 짚었다. 시사저널은 5월에도 잠깐 8만 달러 위로 올라섰다고 적어, 8만 달러는 올해 여러 차례 넘나든 선이다(이 글의 해석).
  4. 고점 서술도 갈린다. 코인리더스가 전한 워처구루 기사는 비트코인이 8월 말과 9월 초 두 차례 상승하며 한때 8만7000달러를 회복했다고 썼고(코인리더스), 시사저널은 23일 오후 8만7174달러를 기록했다고 적었다. 두 서술이 같은 고점을 가리키는지는 보도만으로 확정하기 어렵다.
  5. 기간을 확인한다. 현물 ETF의 ‘6일 연속 순유입’은 9월21~28일 구간의 수치이고, 카나리캐피탈의 약 34%는 올해 중반 고점 대비 구간의 수치다. 업토버의 ‘6년 연속’은 2019~2024년 기록이다.

관련 글: 비트코인 usd 완벽 가이드

10월에 지켜볼 일정과 확인 순서

보도된 일정과 조건을 확인 순서대로 놓으면 이렇다.

  1. 미·이란 종전안 서명 여부: 서명이 무산되면 8만 달러 선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시사저널). 서명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2. 10월14일(현지시간) 미국 9월 CPI: 시사저널이 금리 향방을 가를 가능성이 크다고 본 지표다.
  3. 10월 FOMC: 미·이란 합의가 불발되고 미국 9월 거시경제 지표가 인플레이션 심화를 가리킬 경우, 10월 FOMC에서 추가 인상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 시사저널의 설명이다.
  4. 현물 ETF 자금 흐름: 소소밸류 같은 데이터 플랫폼에서 9월21~28일과 같은 순유입이 이어지는지 본다.
  5. 미 국채 금리와 재무부 조치: 8월 보도 기준 확대 환매는 11월 4일까지 예정이었다(디지털투데이). 카나리캐피탈은 정부가 채권시장에 개입할 경우 상승폭이 커질 수 있다고 봤다.
  6. 클래리티법과 11월 중간선거: 선 연구원은 선거 일정 때문에 물리적 시간이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전망 기사를 읽을 때는 다음 세 가지를 함께 확인하면 과장을 걸러 내기 쉽다.

  • 누가 말했는가: 분석가 개인의 견해인지, 기관 보고서인지
  • 어떤 조건이 붙었는가: ‘4분기 강세 환경이 조성될 경우’, ‘핵심 지지선이 유지되는 한’ 같은 단서
  • 원 출처가 같은가: 여러 기사가 같은 원보도나 자료를 재인용했다면 독립된 근거가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없다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미·이란 종전안 서명 여부와 그 시점
  • 10월 FOMC의 날짜와 결정 내용
  • 8월 보도된 재무부 환매 확대가 예정대로 진행 중인지, 9월 이후 장기 금리에 준 영향
  • 카나리캐피탈이 말한 채권시장 ‘개입’이 어떤 수단을 뜻하는지
  • 비트와이즈가 언급한 국부펀드가 어디인지와 매각 규모, 15개 기관 조사를 수행한 주체
  • 클래리티법의 상원 표결 일정
  • 2019~2024년 이어진 10월 상승 기록이 올해에도 이어질지

참고 자료

블로그 네클이 함께 운영하는 무료 서비스

접속 - | 오늘 - | 어제 - | 전체 -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