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트럭 한국 출시: 디자인·성능·혁신 기능·가격/예약 총정리 (2025 최신)
테슬라 사이버트럭(Cybertruck)이 2025년 8월 29일 한국에 정식 출시됩니다. 독특한 스테인리스 엑소스켈레톤과 강력한 성능으로 화제를 모은 사이버트럭은 전기 픽업의 기준을 바꾸는 모델로 평가받습니다. 이 글에서는 디자인, 성능, 혁신 기능, 가격·예약 정보까지 한 번에 정리합니다.
사이버트럭의 독특한 디자인
스테인리스 스틸 엑소스켈레톤을 바탕으로 한 기하학적 실루엣, 전·후면을 가로지르는 라이트바가 사이버트럭의 정체성을 만듭니다. 2019년 첫 공개 이후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꾸준히 회자되었고, 양산형에서도 각진 캐릭터를 유지해 존재감을 강화했습니다.

실내 역시 각진 디자인 언어를 공유합니다. 스티어링, 센터 콘솔, 컵홀더 등 디테일에 동일한 아이덴티티를 반영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사이버트럭의 성능
국내 출시 트림은 AWD(듀얼 모터)와 사이버비스트(Cyberbeast·트라이 모터) 두 가지입니다. 예상 1회 충전 주행거리는 각각 520km, 496km로 공개됐으며, 정부 인증 진행 중이라 실제 인증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퍼포먼스의 하이라이트는 사이버비스트의 0→100km/h 가속 약 2.7초(롤아웃 제외 기준 가능, 보도 수치)와 최고속도 209km/h입니다. AWD 트림은 최고속도 180km/h로 안내됐습니다. 대형 차체임에도 민첩한 주행 감각을 지향합니다.

사이버트럭의 혁신적인 기능들
스티어 바이 와이어(steer-by-wire) 적용으로 저속에서 340도 이하의 조작만으로도 충분한 회전이 가능하다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여기에 사륜 조향이 더해져 주차·유턴 등에서 거동을 경쾌하게 만듭니다.
V2L(Vehicle-to-Load) 기능은 차량 전력을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게 해 캠핑·현장 작업 등 활용도를 높입니다.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밀리초 단위로 댐핑을 제어해 승차감과 안정성을 양립시킵니다. 또한 초고강도 강화유리, 약 5톤에 육박하는 견인력, 3,400L+ 적재 공간(보도 수치) 등 실사용 성능을 강화했습니다.


사이버트럭의 가격 및 예약 정보
국내 판매가는 AWD 1억 4,500만원, 사이버비스트 1억 6,00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8/29~9/4는 기존 예약 고객 우선 전환 기간으로, 예약금 10만원을 제외한 계약금 1,990만원 결제 시 주문 전환이 확정됩니다. 9/5부터는 일반 고객 주문이 열립니다.
구분 | AWD | Cyberbeast |
가격 | 1억 4,500만원 | 1억 6,000만원 |
예상 주행 거리 | 520km (정부 인증 진행 중) | 496km (정부 인증 진행 중) |
제로백 | 미정 | 2.7초 |
최고 속도 | 180km/h | 209km/h |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전기 픽업을 넘어 프리미엄 레저 EV로 포지셔닝하며, 디자인·성능·기능에서 새 기준을 제시합니다.
상세정보 링크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참고 출처
아래 보도자료·기사의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세부 조건은 변동 가능).
- ZDNet Korea: 테슬라, 1억 중반대 사이버트럭 공식 출시
- 조선비즈: 사이버트럭 국내 출시·스티어바이와이어
- 파이낸셜뉴스: 국내 가격·예약 전환(계약금)·성능
- 네이트뉴스(종합): V2L·에어 서스펜션·적재/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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