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소속 직원 6명과 한국남동발전 소속 직원 3명, 총 9명이 네팔 대홍수 발생 이후 닷새째(2026년 8월 31일 기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네팔 정부가 오늘 수색 헬기의 운항을 허가하지 않으면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은 아침 일찍부터 육로 수색으로 전환했습니다. 앞서 고립됐다 구조된 두산에너빌리티 현장소장 A씨는 안전한 곳으로 빠져나온 뒤에도 현지에 남아 수색팀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눈에 보기
- 실종자 9명: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6명 + 한국남동발전 소속 3명, 8월 31일 기준 닷새째 미발견
- 앞서 구조된 인원: 현장소장 A씨를 포함한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직원 9명과 네팔인 직원 수백 명, 8월 27일부터 순차 구조
- A씨는 직원 전원 구조를 기다리다 하루 늦은 8월 28일 네팔군 헬기로 현장을 빠져나옴
- 8월 31일 네팔 정부의 헬기 운항 불허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육로 수색 개시, 드론 수색도 협의 중
- A씨는 구조된 뒤에도 현지에 남아 수색·정부 지원 의사를 밝힘
목차
- 두산에너빌리티 수력발전 현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 구조된 9명과 실종된 9명, 서로 다른 사람입니다
- 헬기 허가는 왜 막혔나 — 확인된 것과 확인되지 않은 것
- 헬기·육로·드론 수색은 무엇이 다른가
- 현장소장은 왜 구조된 뒤에도 다시 남기로 했나
- 두산에너빌리티·한국남동발전·정부는 각각 무엇을 하고 있나
두산에너빌리티 수력발전 현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이번 사고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을 맡은 네팔의 한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발생했습니다. 대홍수 당시 현장소장 A씨는 작업 중이던 터널 안에 있었고, 사방이 물보라로 뒤덮여 건너편 캠프 사무동조차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A씨에 따르면 서너 시간이 지난 뒤에야 주변 시야가 조금씩 확보되기 시작했습니다.
고립 이후 A씨와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직원 9명, 네팔인 직원 수백 명은 8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구조됐습니다. A씨는 직원 전원이 구조될 때까지 현장에 남겠다는 뜻을 밝혀 가장 늦게, 8월 28일 네팔군 헬기를 타고 현장을 빠져나왔습니다. 정확한 홍수 발생 시각과 프로젝트명은 아직 보도되지 않았습니다.
구조된 9명과 실종된 9명, 서로 다른 사람입니다
‘9명’이라는 숫자가 두 번 등장하지만 가리키는 사람은 서로 다릅니다. 먼저 구조된 9명은 A씨와 함께 8월 27일부터 빠져나온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직원들입니다. 반면 지금 실종 상태인 9명은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6명과 한국남동발전 소속 3명으로, 앞서 구조된 그룹과는 다른 인원입니다.
| 구분 | 소속·인원 | 상태(8월 31일 기준) |
|---|---|---|
| 구조 완료 그룹 | 현장소장 A씨 +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인 직원 9명 + 네팔인 직원 수백 명 | 8월 27일부터 순차 구조, A씨는 8월 28일 최종 탈출 |
| 수색 중 그룹 |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 + 한국남동발전 직원 3명 (총 9명) | 닷새째 미발견 |
한국남동발전 소속 직원이 이번 현장에서 정확히 어떤 역할을 맡고 있었는지는 아직 보도되지 않았습니다. 두 그룹의 인원이 서로 겹치는지도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헬기 허가는 왜 막혔나 — 확인된 것과 확인되지 않은 것
오늘(8월 31일) 네팔 정부는 수색 헬기의 운항을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은 아침 일찍부터 육로 수색으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다만 네팔 정부가 왜 헬기 운항을 불허했는지, 기상 문제인지 행정 절차 문제인지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확인된 사실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실종자 9명은 헬기와 네팔군 지상 수색에도 닷새째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둘째, 오늘부터는 헬기 없이 육로로만 수색이 진행됩니다. 셋째, 드론을 동시에 투입하는 방안을 네팔 측과 협의 중입니다. 반면 육로 수색의 구체적 경로나 인력 규모, 드론 투입 예정 시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헬기·육로·드론 수색은 무엇이 다른가
세 가지 수색 방식은 이번 상황에서 각각 다른 제약을 안고 있습니다. 헬기 수색은 넓은 지역을 빠르게 훑을 수 있지만 오늘처럼 상대국 정부의 운항 허가가 전제돼야 합니다. 육로 수색은 허가 없이 즉시 투입할 수 있는 대신 접근 속도가 느립니다. 드론 수색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형을 살필 수 있지만 아직 네팔 측과 운용 협의가 끝나지 않았습니다.
| 수색 방식 | 장점 | 오늘(8/31) 기준 제약 |
|---|---|---|
| 헬기 | 넓은 지역을 빠르게 수색 | 네팔 정부 운항 허가 불허로 투입 중단 |
| 육로 | 허가 없이 즉시 투입 가능 | 접근 속도가 느리고 지형 제약 있음 |
| 드론 |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지형 수색 가능 | 네팔 측과 운용 협의 진행 중, 투입 시점 미정 |
현장소장은 왜 구조된 뒤에도 다시 남기로 했나
A씨는 안전한 곳으로 구조된 뒤에도 현지에 남아 수색을 돕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현장 여건을 자신이 가장 잘 안다고 판단해, 정부 관계자와 수색팀을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A씨는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 직원들이 있어 여전히 심리적으로 비통하고 애통한 마음이라고 전했습니다. 목표는 실종된 직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한국남동발전·정부는 각각 무엇을 하고 있나
이번 수색에는 최소 세 주체가 관여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현장소장 A씨를 통해 현지 여건에 대한 정보를 수색팀에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은 오늘부터 육로 수색을 직접 수행하며 드론 투입을 네팔 측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한국남동발전은 소속 직원 3명이 실종 상태이지만, 이번 사업에서의 구체적 역할이나 별도 대응 조치는 보도를 통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네팔군은 그동안 헬기 수색과 지상 수색을 함께 수행해 왔으나, 오늘은 정부 차원의 헬기 운항 불허로 지상 수색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한국인은 몇 명이고 어느 회사 소속인가요? 실종된 한국인은 총 9명으로,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6명과 한국남동발전 소속 3명입니다. 이들은 2026년 8월 31일 기준 닷새째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Q. 오늘 왜 헬기 대신 육로로 수색 방식이 바뀌었나요? 네팔 정부가 오늘(8월 31일) 수색 헬기의 운항을 허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은 아침 일찍부터 육로 수색으로 전환했습니다.
Q. 구조된 두산에너빌리티 현장소장은 지금 어디에 있나요? 현장소장 A씨는 8월 28일 네팔군 헬기로 안전한 곳으로 구조됐지만, 이후 다시 현지에 남아 수색팀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현장 여건을 가장 잘 아는 자신이 수색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Q. 구조된 인원과 실종된 인원은 어떻게 다른가요? 구조된 인원은 A씨를 포함한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직원 9명과 네팔인 직원 수백 명으로, 8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빠져나왔습니다. 반면 현재 실종 상태인 9명은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과 한국남동발전 직원 3명으로 별개의 인원입니다.
Q. 드론 수색은 언제부터 시작되나요? 구체적인 시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육로 수색과 동시에 드론을 투입할 수 있도록 네팔 측과 협의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앞으로 확인해야 할 것들
오늘(8월 31일)부터 시작된 육로 수색의 성과와 네팔 정부의 헬기 운항 재허가 여부가 다음 국면을 가를 변수입니다. 드론 투입 시점과 실종자 9명의 정확한 마지막 위치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상황이 빠르게 바뀔 수 있는 사안인 만큼, 정부와 두 회사의 공식 발표를 통해 추가 소식을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