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사람을 구하려고 운동을 시작했다”는 몸짱 40대 여경의 이야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인천 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 소속 권혜림 경위(43세)의 진심 어린 고백은 단순한 체력 관리 이야기가 아닙니다. 경찰관 63명이 함께한 2026년 기부 달력이 3,200만 원을 모아 아동학대 피해 아동에게 전달되었고, 2018년 시작 이후 누적 기부금은 약 1억 5,000만 원에 달합니다.
핵심 요약
한 줄 정의: ‘몸짱 경찰 달력’ 프로젝트는 경찰관들이 직접 모델로 참여해 달력을 제작·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사랑의 열매를 통해 아동학대 피해 아동 지원에 기부하는 경찰 나눔 문화 프로젝트입니다.
- 권혜림 경위 배경: 아버지 뇌경색 투병 경험으로 응급구조학 전공, 2011년 인천구조대에서 경찰 생활 시작
- 운동 성과: 2024·2025년 미스터폴리스코리아 대회 여자피트니스모델 2위, 해양경찰청 ‘바다 사나이 선발대회’ 유일 여경 최우수상
- 달력 규모: 2026년 참여 경찰관 63명, 수익금 3,200만 원 전액 기부
- 누적 기부 실적: 2018년 프로젝트 시작 이후 누적 기부금 약 1억 5,000만 원
- 수혜 대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아동학대 피해 아동 지원
목차
- 핵심 요약 — 핵심만 빠르게
- ‘사람을 구하려’ — 권혜림 경위의 운동 이야기 — 운동 시작의 계기와 수상 경력
- 몸짱 경찰 달력 프로젝트의 역사 — 2018년부터 이어온 기부의 흐름
- 함께 기부를 이끈 경찰관들 — 다양한 참여자의 이야기
- 기부 달력이 만드는 사회적 변화 — 아동학대 지원과 경찰 신뢰 회복
- 자주 묻는 질문 (FAQ)
- 마무리
- 핵심 체크리스트
‘사람을 구하려’ — 권혜림 경위의 운동 이야기
학창 시절 아버지의 투병이 경찰관의 길로, 경찰관의 길이 몸짱의 길로 이어진 43세 여경의 진짜 이야기
권혜림 경위(43세·인천 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가 운동을 시작한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학창 시절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쓰러져 반신마비 상태에 이른 경험이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었습니다. 권 경위는 그 순간 “사람을 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다짐을 했고, 응급구조학을 전공한 뒤 2011년 인천구조대에서 경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운동은 단순한 취미가 아닌, 현장에서 실제로 사람을 구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추기 위한 필수 조건이었습니다.
꾸준한 훈련은 눈에 띄는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2024년 해양경찰청이 주최한 ‘바다 사나이 선발대회’에서 권 경위는 유일한 여경 참가자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어 2024년과 2025년 두 해 연속 ‘미스터폴리스코리아 대회’ 여자피트니스모델 부문에서 2위를 기록했습니다. 남성 중심의 경쟁 구도에서 여경이 두각을 나타낸 드문 사례로, 동료 경찰관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습니다.
권 경위가 운동으로 얻은 것은 메달만이 아닙니다. 2026년 기부 달력에 참여하면서 권 경위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말도 못 하게 행복하다”고 밝혔습니다. ‘사람을 구하려’ 시작한 운동이 아동학대 피해 아동을 돕는 나눔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된 것입니다.
권혜림 경위 주요 이력
| 구분 | 내용 |
|---|---|
| 소속 | 인천 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 |
| 나이 | 43세 |
| 경력 시작 | 2011년 인천구조대 |
| 전공 | 응급구조학 |
| 2024년 수상 | 해양경찰청 ‘바다 사나이 선발대회’ 최우수상 (유일한 여경 참가자) |
| 대회 성적 | 2024·2025년 미스터폴리스코리아 여자피트니스모델 2위 |
| 운동 시작 계기 | 아버지 뇌경색으로 반신마비, “사람을 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
몸짱 경찰 달력 프로젝트의 역사
2018년 아동학대 문제 해결을 위해 시작된 경찰관 기부 달력은 2026년 기준 누적 1억 5,000만 원의 기부 실적을 기록하며 경찰 나눔 문화의 대표 사례로 자리잡았습니다.
‘몸짱 경찰 달력’ 프로젝트는 경기남부경찰청 박성용 경위(46세)가 2018년 처음 기획했습니다. 아동학대 범죄의 심각성을 사회에 알리고 피해 아동을 직접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발했습니다. 경찰관들이 직접 모델이 되어 달력을 제작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학대 피해 아동 지원에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박 경위는 현장 경찰관으로서 아동학대 피해를 직접 목격한 경험이 프로젝트 시작의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2026년에는 경찰관 63명이 참여해 달력 판매 수익금 3,2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는 단일 연도 기준 역대 최대 기부 실적입니다. 이데일리와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판매 수익금은 약 1억 5,000만 원에 달합니다. 처음 소수 경찰관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프로젝트가 매년 참여 규모와 기부 금액을 키워온 결과입니다.
2025년부터는 여경을 주인공으로 한 별도 달력도 제작됐습니다. 첫해 500부 한정 판매로 시작된 여경 달력은 권혜림 경위처럼 체력과 현장 경험을 겸비한 여성 경찰관들의 이야기를 담아 높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달력 라인업이 다양화되면서 더 넓은 독자층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됐습니다.
연도별 기부 달력 주요 현황
| 연도 | 주요 내용 | 기부금 |
|---|---|---|
| 2018 | 박성용 경위 기획, 첫 발행 | 누적 시작 |
| 2025 | 여경 달력 별도 제작 시작 (500부 한정) | — |
| 2026 | 경찰관 63명 참여, 역대 최대 규모 | 3,200만 원 |
| 누적 합계 | 2018~2025년 기준 | 약 1억 5,000만 원 |
함께 기부를 이끈 경찰관들
연령도 소속도 다른 63명의 경찰관들이 같은 목표 아래 모인 이유를 들어봤습니다.
2026년 달력에는 권혜림 경위 외에도 다양한 배경의 경찰관들이 함께했습니다. 202경비단 소속 조정훈 경사(41세)는 초등학생 자녀 두 명을 둔 아버지입니다. 현장 업무를 처리하며 체력 부족을 절실히 느낀 뒤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해 약 12kg을 증량한 그는 “아이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기 위해” 달력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자녀에게 직접 전달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제천경찰서 강태구 경사(31세)는 중학생 시절 몸집이 작아 친구를 제대로 돕지 못한 기억이 운동의 출발점이 됐습니다. 그 경험에서 비롯된 자기혐오와 무력감이 헬스장으로 이어졌고, 운동을 통해 성격이 외향적으로 바뀌었을 뿐 아니라 경찰관으로서의 소명의식도 깊어졌습니다. 2025년 달력 제작에 지원했다 탈락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2026년에 재도전해 결국 합류한 집념의 경찰관입니다.
서울 12기동대 최하용 순경(30세)은 달력 모델 중에서도 특히 엄격한 훈련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새벽 4시에 기상해 공복 유산소를 마치고, 퇴근 후 다시 웨이트와 유산소를 병행하는 루틴을 유지했습니다. 이 같은 노력은 제3회 미스터폴리스코리아 페스티벌 수상으로 결실을 맺었습니다. 경찰관들이 기부 달력에 참여하는 동기는 단순히 외모를 자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동학대 현장을 직접 경험한 경찰관들이 “내가 직접 뭔가 할 수 있다”는 능동적 의지를 행동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2026년 달력 주요 참여자
| 이름 | 직급·소속 | 운동 계기 | 참여 동기 |
|---|---|---|---|
| 권혜림 | 경위·인천 해양경찰서 | 아버지 뇌경색 투병 |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행복” |
| 조정훈 | 경사·202경비단 | 현장 체력 부족 절감, 12kg 증량 | “아이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빠” |
| 강태구 | 경사·제천경찰서 | 중학생 때 친구를 돕지 못한 기억 | 2025년 탈락 후 재도전 |
| 최하용 | 순경·서울 12기동대 | 새벽 4시 공복 유산소 루틴 | 미스터폴리스코리아 수상 후 합류 |
기부 달력이 만드는 사회적 변화
아동학대 피해 아동 지원이라는 명확한 목표가 경찰 나눔 문화를 지속 가능한 형태로 성장시킵니다.
아동학대는 한국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신고된 아동학대 건수는 약 4만 4,000건으로, 2018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습니다. 피해 아동 중 상당수는 보호자가 가해자인 경우여서 즉각적인 분리와 함께 심리치료, 쉼터 제공, 생활비 지원 등 다층적 보호가 필요합니다. 몸짱 경찰 달력의 판매 수익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이 다층적 지원 체계에 직접 쓰입니다.
경찰관들이 직접 기부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방식은 경찰 조직에 대한 시민 신뢰를 높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강제력이나 법 집행의 이미지를 넘어 공감과 나눔으로 시민 곁에 다가오는 경찰의 모습은 경찰-시민 관계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합니다. 특히 2025년부터 출시된 여경 달력은 여성 경찰관의 체력과 전문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권혜림 경위처럼 현장에서 체력을 증명하고 기부에도 앞장서는 여경들의 이야기는 “여경은 힘이 약하다”는 편견을 실질적으로 허물고 있습니다.
달력 기부 문화는 참여 경찰관 개인에게도 긍정적인 선순환을 만들어냅니다. 체력 단련이 현장 능력 향상으로 이어지고, 사회 공헌 활동이 직업 만족도와 자부심을 높이며, 이것이 다시 더 많은 참여를 이끄는 구조입니다. 소수 경찰관의 자발적 시도로 시작된 2018년 첫 달력이 2026년 63명의 대규모 프로젝트로 성장한 것이 이 선순환의 증거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몸짱 경찰 달력은 어떻게 구입할 수 있나요?
몸짱 경찰 달력은 매년 연말~연초에 제작되어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됩니다. 달력 구매는 곧 아동학대 피해 아동 지원에 직접 참여하는 기부 행위입니다. 2026년 달력은 경기남부경찰청 박성용 경위 주도로 제작됐으며, 판매 수익금 3,200만 원 전액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피해 아동에게 전달됩니다.
Q2. 권혜림 경위가 운동을 시작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권혜림 경위는 학창 시절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쓰러져 반신마비 상태가 된 경험이 계기가 됐습니다. “사람을 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목표로 응급구조학을 전공하고 2011년 경찰관이 됐으며, 현장 체력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운동을 이어온 끝에 2024·2025년 미스터폴리스코리아 여자피트니스모델 2위, 해양경찰청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Q3. 기부 달력 수익금은 어디에 사용되나요?
기부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아동학대 피해 아동 지원에 쓰입니다. 지원 내용에는 심리치료비, 쉼터 운영비, 생활 지원비 등이 포함됩니다. 2026년 한 해 기부금은 3,200만 원이며, 2018년 프로젝트 시작 이후 2025년까지 누적 기부금은 약 1억 5,000만 원입니다.
Q4. 달력 모델 선발 기준은 무엇인가요?
달력 모델로 참여하려면 별도의 선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피트니스 기준 충족과 기부 취지 공감이 핵심 조건입니다. 탈락 후 재도전하는 경우도 있으며, 제천경찰서 강태구 경사는 2025년 탈락 이후 2026년에 재지원해 최종 합류한 사례입니다.
Q5. 몸짱 경찰 달력 프로젝트는 누가, 언제 시작했나요?
몸짱 경찰 달력은 경기남부경찰청 박성용 경위(46세)가 기획해 2018년에 처음 발행됐습니다. 아동학대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현장 경찰관의 자발적 프로젝트로 시작됐으며, 2025년부터 여경 달력도 추가 제작됩니다. 2026년 현재 매년 참여 경찰관과 기부 규모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사람을 구하려” 운동을 시작한 43세 여경 권혜림 경위와 63명의 동료 경찰관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피트니스 성공담이 아닙니다. 체력 단련에서 출발해 아동학대 피해 아동 지원이라는 명확한 사회적 목표로 이어지는 이 프로젝트는, 2018년부터 2026년까지 누적 1억 5,000만 원 이상의 기부금으로 그 진심을 증명했습니다. 달력 한 권 구매가 피해 아동의 심리치료와 생활 지원으로 직접 이어진다는 사실,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주변에 공유하거나 아래 댓글로 응원 한마디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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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체크리스트
- 권혜림 경위(43세)는 아버지 뇌경색 투병을 계기로 응급구조학 전공 후 2011년 경찰 입직
- 2024·2025년 미스터폴리스코리아 여자피트니스모델 2위, 해양경찰청 최우수상 수상
- 2026년 몸짱 경찰 달력 참여 경찰관 총 63명 (역대 최대 규모)
- 2026년 달력 판매 수익금 3,200만 원 전액 아동학대 피해 아동에 기부
- 프로젝트 창시자는 경기남부경찰청 박성용 경위(46세), 2018년 아동학대 피해 아동 지원 목적으로 시작
- 2018~2025년 누적 기부금 약 1억 5,000만 원 달성
-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심리치료·쉼터·생활비 등에 사용
- 2025년부터 여경 달력 별도 제작(500부 한정), 여성 경찰관 인식 개선 효과
- 달력 구매 = 아동학대 피해 아동 지원 기부 직접 참여
출처: 머니투데이 원문 기사 | ‘몸짱 경찰 달력’ 수익 3200만원 기부 — 네이트 뉴스 | ‘새벽 4시 유산소 운동’ 경찰 몸짱 달력 — 다음 뉴스 | 이데일리 경찰人 시리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