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소라는 24일 SNS에 아들이 학교 선배가 던진 공에 맞았다는 글을 올렸고, 일부 네티즌은 그의 과거 직업을 들어 비난했다고 JTBC가 28일 보도했다. 그는 원래 글을 내린 뒤 아이가 공에 맞은 일과 자신의 직업은 관련이 없다고 반박했다.
게시물 이후 벌어진 일

아오이 소라는 아들이 울면서 귀가했다며 학교에 알려야 할지, 상대 학생을 직접 찾아가야 할지 조언을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보도에 인용된 반응 가운데는 “AV 배우가 애를 왜 낳냐”처럼 아이가 겪었다는 일보다 부모의 이력을 문제 삼는 비난이 포함됐다.
반대 의견도 있었다. 일부 네티즌은 “엄마니까 당연히 걱정되고 물어볼 수 있다”, “여기서 과거 직업 얘기가 왜 나오냐”고 반박했다고 두 매체는 전했다.
아오이 소라가 밝힌 대응
아오이 소라는 게시물을 삭제한 뒤 “제 아이가 상급생에게 공을 맞은 사건은 제 직업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직업이든 상관없이 모든 사람은 존중받아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고 서울신문이 28일 전했다.
서울신문 보도에는 그가 부모의 우려와 타인에 대한 차별을 구분한 대목도 나온다. 그는 자녀가 특정 직업을 갖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 마음이 “차별이나 편견과 섞여 아이에게 전달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아직 판단할 수 없는 부분
현재 보도만으로는 공을 던진 행동이 고의였는지, 반복된 괴롭힘이었는지, 학교가 조사나 조치에 나섰는지 알 수 없다. 따라서 이를 확인된 학교폭력 사건으로 단정하기보다, 아오이 소라가 공개한 피해 호소와 그 뒤에 나온 직업 비하 반응을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