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클라우드-버티브, 군산 AIDC에 모듈형 인프라 도입 계획…설치 시간 최대 85% 단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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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클라우드가 버티브와 전략적 기술 파트너십을 맺고 군산 AI데이터센터(AIDC)에 버티브의 모듈형 인프라 솔루션 ‘스마트런’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현장 시공 대비 설치 시간을 최대 85% 줄일 수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아시아경제

무엇을 하기로 했나

스마트런 모듈형 인프라의 통합 구조를 나타낸 개념 일러스트
본문 내용을 정리한 개념도 · AI 생성

양사는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전략 기술 파트너십’을 맺고 전력·냉각·모듈형 솔루션 분야 기술협력을 확대한다. KT클라우드가 추진하는 AIDC 설계 단계부터 버티브가 공동 참여해 전력 인프라, 액체냉각, 모듈형 솔루션 간 정합성을 사전 검토하는 방식이다. 아시아경제

군산 AIDC에 적용되는 ‘스마트런’은 전력·냉각·네트워크 설비를 하나의 구조물에 통합해 공장에서 미리 만드는 프리팹 방식이다. 회사 측은 이 방식이 현장 시공보다 설치 시간을 최대 85% 단축하고 시공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KT클라우드는 목동 데이터센터와 가산 AIDC를 구축·운영한 경험에 버티브의 전력·냉각 기술을 결합할 계획이라고 바이라인네트워크는 전했다. 바이라인네트워크

왜 지금 이런 협력이 필요한가

이번 협력의 핵심 수치(회사 측 설명) 인포그래픽
이번 협력의 핵심 수치(회사 측 설명)

KT클라우드 측은 AI 수요 증가와 그래픽처리장치(GPU)의 고성능·고집적화로 데이터센터의 전력·냉각 부담이 커지는 데 대응하기 위한 협력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액체냉각을 비롯한 고효율 냉각기술 적용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김봉균 KT클라우드 대표는 “버티브와 함께 차세대 AI 인프라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KT그룹이 추진하는 1GW 규모 AI 데이터센터 확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폴 처칠 버티브 아시아 부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AI에 최적화된 데이터센터 구축을 가속화하고,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제공된 기사 발췌에는 군산 AIDC의 스마트런 적용 시점이나 완공 일정이 명시돼 있지 않다. 이번 협력이 KT그룹이 밝힌 1GW 규모 AIDC 확장 전체에서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하는지도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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