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22일 ‘문화의 힘’ 학술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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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을 맞아 그가 이야기했던 '문화의 힘'을 살펴보고 오늘날 이를 어떻게 이어갈지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백범김구기념관과 함께 22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공동학술대회 '대한민국의 미래, 백범 김구에게 묻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뉴시스

22일 학술대회, 무엇이 열리나

구조: 기조강연 1건 이후 주제발표 6건, 종합토론으로 이어지는 순서를 나타낸 개념 일러스트
본문 내용을 정리한 개념도 · AI 생성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가 기조강연 '민주화운동과 백범 김구의 '문화의 힘이 넘치는 나라' 비전'으로 학술대회 문을 연다. 뉴시스

이어 김창남 성공회대 명예교수, 전성원 '황해문화' 편집장, 정길화 동국대 한류융합학술원장, 강명숙 배재대 교수, 문소영 중앙일보 논설위원, 서보혁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주제 발표를 한다. 발표 후에는 전원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뉴시스

다뤄질 주제는 아래와 같다.

  • 민주화운동
  • 표현의 자유
  • 한류
  • 교육과 문화의 자율성
  • 평화와 공존의 가치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백범 김구 선생이 강조한 '문화의 힘'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오늘날 계승해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시스

탄생 150주년, 올해 이어진 다른 기념 행사

22일 학술대회 숫자로 보기 인포그래픽
22일 학술대회 숫자로 보기

이번 학술대회는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뉴시스 같은 150주년을 계기로 국가보훈부는 오는 15일 광복절부터 12월 13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특별기획전 '백범의 생각과 뜻, 온 세상을 비추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korea.kr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김구 선생의 친필 유묵 10점이 처음으로 선보인다. korea.kr

두 행사는 주최 기관이 다르고(대한민국역사박물관·백범김구기념관 vs 국가보훈부·독립기념관) 서로를 언급하지 않는 별개 사업이다. 22일 학술대회에서 전시 연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학술대회 참석 신청 방법이나 사전 접수 여부는 뉴시스 보도에 나오지 않았다. 독립기념관 특별전은 12월 13일까지 이어지므로 관람을 원하는 독자는 그 전까지 일정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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