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10% 할인가에 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에 카드 캐시백까지 더해 지출을 줄이는 소비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특판 기간(16~20일) 10% 할인과 평소 7% 할인에 카카오뱅크·KB국민카드 캐시백을 얹으면 조건에 따라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헤럴드경제
박모(36)씨는 지난 20일 10% 할인된 가격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20만원어치를 구매했다. 그는 "처음엔 쓸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을 줄 알았는데 시장을 둘러보니 가맹점이 생각보다 많았다"며 "평소 장볼 때도 이용할 생각"이라고 했다. 헤럴드경제
상품권 할인에 카드 캐시백을 더하면
온누리상품권은 평소 월 100만원까지 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설·추석을 앞둔 특별판매 기간에는 10% 할인이 적용되는 구매 한도 20만원이 추가된다. 올해 추석에도 지난 16~20일 5일간 할인율을 10%로 높여 판매했다. n.news.naver.com
여기에 카드사 캐시백을 얹으면 할인 폭이 한 번 더 늘어난다. 두 카드 상품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카드 상품 | 캐시백·환급률 | 조건 |
|---|---|---|
|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디지털온누리 연계) | 온누리상품권 잔액 차감액의 3%, 월 3000원 한도 | 이벤트 응모 후 디지털온누리 앱에 카드 등록, 12월 31일까지 |
| KB 전통시장온누리체크카드 | 전통시장·온누리 결제 각 5%, 각 월 2000원 한도(중복 적용) |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건당 1만원 이상 |
카카오뱅크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에 체크카드를 연계한 캐시백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뒤 디지털온누리 앱에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를 등록하고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상품권 잔액에서 차감된 금액의 3%를 돌려받는다. 월 캐시백 한도는 3000원이다. biz.heraldcorp.com
가령 5만원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이번 추석 기간에 10% 할인된 4만5000원에 충전해 전액 사용하면, 상품권 할인액 5000원에 카드 캐시백 1500원을 더해 총 6500원의 혜택을 받는 셈이다. 전통시장 사용분은 소득공제 요건을 충족하면 40%의 공제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헤럴드경제
KB국민카드의 ‘KB 전통시장온누리체크카드’도 전통시장 이용과 온누리상품권 차감 결제에 각각 5% 환급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고 건당 결제 금액이 1만원 이상이면 각 항목에서 월 최대 2000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 두 할인은 중복 적용된다.
시장 밖에서도 쓸 수 있는 곳

신한은행의 상생배달앱 ‘땡겨요’에서는 온누리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가게를 찾아 상품권으로 주문할 수 있다. 할인가로 산 상품권을 쓰면 그만큼 음식값도 낮아지는 구조다. biz.heraldcorp.com
가령 온누리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가게에서 2만4000원어치 음식을 주문하면서 브랜드 쿠폰 3000원과 이벤트 쿠폰 2000원을 함께 적용할 수 있다면 결제 금액은 1만9000원이다. 이를 7% 할인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실제 지출액은 1만7670원으로, 음식값보다 최대 6330원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별도 혜택: 땡겨요 휴게소 주문 할인
명절 연휴 휴게소에서 땡겨요를 통해 5000원 이상 주문하면 1000원, 5만원 이상 주문하면 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이용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앱의 '전국 휴게소' 카테고리에서 QR 주문이 가능한 휴게소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기사에는 해당 휴게소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는지 나오지 않았다.
카카오뱅크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이며, 이 시점까지 카드 등록과 결제를 마쳐야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KB 전통시장온누리체크카드의 이벤트 종료 시점은 기사에 나오지 않았다.









